두부의 사적인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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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진지하고 무거운 듯한
위로일기를 연재한지가
어엿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두부'라는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본 적은 없는 것 같아
‘두부의 사적인 일기장’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 일기장에서는 두부의 일상적이고도
사적인 모습들을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다양한 모습의
두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그럼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