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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호텔 Feb 23. 2016

데일리 호텔 용어 공부

호텔 LIFE를 좀 더 편안하고 스마트하게

내가 사랑하는 호텔


가끔 호텔에 가면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에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DND Card, 턴다운 서비스, 컴플리멘터리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 때문에  한 번씩 네이버에 찾아보곤 했을 것이다.

오늘은 알아두면 편한 용어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자.



Concierge (컨시어지)

우선 익숙하지 않은 호텔 이용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컨시어지'다. 바로 개인비서처럼 손님이 필요한 정보 및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하는 관리인인데 호텔 이용부터 주변 교통, 관광, 쇼핑, 레스토랑 등의 추천까지 고객의 편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우선 궁금한 게 있다면 컨시어지부터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Voucher (바우처)

호텔 이용을 보증하는 증명서다. 쉽게 말해 호텔 예약 확인서라고 생각해도 된다. 요즘은 보통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전자바우처를 발송한다.


Deposit (디파짓)

호텔 예약 시 숙박 요금을 기준으로 잡는 10% 정도의 예치금이다.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보증금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DND Card (Do Not Disturb Card)

'깨우지 마시오', '방해하지 마시오' 등의 뜻으로 호텔 객실 문고리에 거는 팻말이다.


Amenity (어메니티)

객실 내에 기본적으로 배치된 '비누, 샴푸, 로션, 빗' 등의 생활 편의 용품을 어메니티라고 부른다.


Make-Up (메이크업)

고객이 객실에 등록되어 있는 동안 객실을 청소하고 정비 정돈하는 서비스를 메이크업이라고 한다. (Make-Up Room은 청소가 완료된 객실을 의미한다)


Turn down service (턴다운 서비스)

이미 투숙한 객실에 취침 직전에 제공하는 간단한 객실 청소 서비스를 턴다운 서비스라고 한다.


Complimentary (컴플리멘터리)

호텔 투숙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 생수, 과일, 과자 등을 지칭하는 용어다. 컴플리멘터리와 미니바에 비치된 술, 과자 등과 헷갈리지 말자.



이 외에 수많은 용어가 있지만 일반적인 투숙객들은 이 정도 용어면 편안한 호텔 라이프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혹시 호텔을 이용할 때 모르는 게 있으면 컨시어지를 잘 활용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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