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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Jun 25. 2019

스위스에서 꼭 사야하는 쇼핑 리스트는?

스위스에 가면 이거 하나쯤은 꼭 사와야 한다!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에 가면 꼭 사와야 하는 쇼핑 필수템이 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김이나 초코과자 등을 꼭 사 가는 것처럼 말이다. 다양한 나라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희망하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스위스에 가면 꼭 사와야 할 쇼핑 리스트 10가지를 준비해봤다.


아래 소개되는 쇼핑 리스트는 스위스를 직접 다녀온 많은 여행객들이 필수템으로 꼽는 제품들만 선정한 것들로, 대부분의 스위스 여행객들이 아래 제품들만은 꼭 사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스위스에서 꼭 사와야 하는 제품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SIGG 물통


스위스 여행 시 특히 많은 주부들이 쇼핑 필수템으로 구입하는 100년 전통의 지그물통은 물이 전혀 새지 않는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안에 담은 내용물에 변질이 전혀 일어나지 않아 탄산수나 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담아서 다니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한번 구입하면 오래도록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어 가까운 지인들의 선물용으로도 매우 인기가 높다. 지그물통은 제품이 갖고 있는 장점도 있지만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스위스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명품 시계


시계를 구입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스위스 여행 시 구입해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위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계 회사가 있는 곳으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명품 브랜드의 시계가 스위스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현지에서 구입하면 국내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스위스에서 시계를 구입하는 여행객들은 국내와 비교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명품 시계를 구입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워한다고 한다.

토블론 초콜릿


해외여행 시 그 나라의 유명한 먹거리를 사오는 경우가 많은데, 스위스의 초콜릿은 그 어느 나라의 초콜릿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스위스 대표 초콜릿으로는 토블론이 있으며, 토블론 외에도 린트와 레더라, 슈프링글리가 많은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기에도 좋아서 스위스 여행 시 누구나 구매하는 쇼핑 리스트로 꼽힌다. 토블론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은 박스 채로 사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에멘탈 치즈


스위스의 에멘탈 치즈 역시 토블론 초콜릿만큼이나 인기 있는 쇼핑 리스트로, 스위스의 치즈는 세계적으로도 그 풍미와 맛이 매우 유명하다. 스위스 치즈로는 에멘탈 치즈와 그뤼에르, 테트 드 무안, 아펜첼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치즈에 구멍이 뚫린 에멘탈 치즈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에멘탈 치즈는 스위스 마트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치즈를 한가득 구입해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실리시아 립밤


한국에도 수많은 립밤이 판매되고 있지만 스위스의 실리시아 립밤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립밤으로,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스위스 여행 시 많이들 구매한다고 한다. 스위스는 천연 화장품이 유명한데, 실리시아 립밤 역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단순히 보습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입술의 상처와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까지 있어 가족이나 지인들의 선물로 좋다.

라우쉬 허브 샴푸


라우쉬는 오랜 전통이 있는 스위스 천연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로,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화학 소재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천연 재료를 고집해 만든 제품이 바로 라우쉬 허브 샴푸다. 라우쉬 샴푸를 한 번 써본 사람들은 계속해서 이 제품만을 고집한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한 방송에 노출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구매대행이나 직구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스위스에서 직접 구매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스위스 여행 시 많은 양을 구입해 와 쟁여 두고 쓰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무어멜리


우리나라에 호랑이 연고가 있다면 스위스에는 무어멜리가 있다. 무어멜리는 관절염과 피부 염증, 멍든 곳에도 바를 수 있는 효과가 뛰어난 스위스 전통 연고로, 스위스에서는 각 가정마다 하나쯤은 있는 연고라고 한다. 일단 이 연고 하나만 있으면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고, 효능 또한 직접 사용해본 사람들에 의하면 좋다고 하니 스위스 여행 시 많은 사람들이 필수로 구입해 온다고 한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니 스위스 여행 계획이 있다면 무어멜리를 기억했다가 구입하자.

루이스 비드마 크림


스위스 피부과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로 알려진 루이스 비드마 크림은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승무원 크림으로 더 유명하다. 루이스 비드마 크림이 유명한 이유는 보습력이 높아 수분 충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간지러운 피부는 깨끗하게 진정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피부노화 방지와 아토피, 민감성 피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아무 제품이나 바를 수 없는 민감성 피부 타입의 사람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효능이 소문이 나서일까 스위스 여행 시 루이스 비드마 크림을 한가득 사 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부르거슈타인 비타민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아 많이들 사온다는 부르거슈타인 비타민은 스위스 국민 비타민으로, 스위스에서 9년 연속 브랜드상을 수상한 매우 유명한 비타민 제품이라고 한다. 가격대도 비싸지 않아 신혼여행 시 직장 동료나 가까운 지인들의 선물로 부르거슈타인 비타민을 사오는 경우가 많으며, 단순히 선물용뿐만 아니라 자신이 섭취하기 위해 한두 개 이상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부담 없는 선물을 고르고 있다면 부르거슈타인 비타민은 어떨까?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로 유명한 빅토리녹스는 국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스위스 현지에서 구입하면 국내 판매가 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 여행 시 구입한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다른 쇼핑 리스트의 경우 여성들에게 인기가 더 많지만 빅토리녹스는 남성들이 더 좋아하는 쇼핑템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빅토리녹스는 칼이기 때문에 기내 반입이 되지 않아 반드시 수화물로 부쳐야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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