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이것’을 꼭 해라!
30대가 되면 굉장히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내 명의로 된 집은 없더라도 꽤 괜찮은 평수의 전세금 정도는 마련할 수 있고 원어민 수준의 스피킹 실력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멋지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내 분야에서 확실하게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이상형과 달콤한 연애 후 행복하기만 한 결혼생활까지 이어질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내가 꿈꿔온 30대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10대, 20대를 조금 더 열심히 보냈다면 이상향과 조금은 닮았었을까? 30대가 되고 난 후 비로소 밀려오는 후회들, 과거를 후회해봤자 소용도 없고 달라지는 것도 없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후회만 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더 오래 남은 당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멋지게 설계해보길.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요즘 세상에 뻔한 월급만 갖고 돈을 불리기란 불가능하다. 정말 최소한의 지출만 유지하면서 버는 족족 다 저금한다면 모를까, 재테크 없이 돈을 모을 수 없다. 하지만 재테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작정 덤벼들었다가는 괜히 있는 돈만 날릴 수 있다. 일단 관심을 두고 조금씩 시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의 흐름이 눈에 보이고 재테크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재테크에 일찍 눈을 뜨기 시작하면 그만큼 남들보다 기회가 더 많아지는 셈, 재테크의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그렇게 책을 읽으라고 했는데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책을 통해 배우는 간접 경험, 지식 등이 크게 와닿는 것 같지 않았다. 지금은 궁금할 때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건 간접 경험이나 지식뿐이 아니었다. 책을 읽다 보면 논리적 사고가 깊어지고 어휘력이 더욱 풍부해진다. 이로 인해 세상을 볼 수 있는 시야 또한 넓어지게 된다.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본격적으로 체감하기 시작하는 것은 30대부터다. 올바르지 못한 자세, 떨어지는 근력, 면역력 약화 등 종합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미 망가지기 시작한 몸을 다시 원상태로 복구하는 것은 시간은 물론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미리미리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식습관도 올바르게 한다면 좀 더 건강한 30대, 나아가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 건강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못 하게 되는 슬픈 현실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미리미리 자신의 건강은 챙기도록 하자.
살면서 외국어가 필수는 아니다. 하면 좋겠지만 하지 못해도 사는 데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외국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커리어나 인생에서 더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된다. 외국인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하는 수준이 되면 해외 취업의 기회도 열려 있고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면서 시야를 더 크게 볼 수도 있다. 나이를 먹고 외국어 공부를 하려다 보면 학습처럼 달달 외우기에 급급할 수밖에 없지만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익히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훨씬 높은 수준에 다다를 가능성이 크므로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삶의 쉼표, 빡빡한 일상의 여정에서 가끔 쉬어갈 수 있는 간이역 같은 것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그런데 막상 살다 보면 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회사에 긴 휴가를 내기도 어렵지만 가정이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힘들다. 물론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쉽게 갈 수 있지만 마음먹고 가야 하는 먼 곳으로의 여행, 고생길이 뻔히 보이지만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여행은 쉽지 않다. 또 스케줄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더욱 힘들 수 없다. 떠날 수 있을 때 가능한 많은 곳을 여행하고 느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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