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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Aug 09. 2019

한국인이 많이 가는 인기 해외 여행지 10

매력 뿜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해외 여행지 순위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부터 이미 설레기 시작한다. 여행이라는 단어 두 글자에 굉장히 많은 감정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익숙한 풍경 대신 좀 더 새로운 풍경과 문화를 즐기고자 외국으로 목적지를 정했을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구체적인 계획을 시작하려고 할 때 목적지부터가 막막하다면 여행 정보 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서 리서치한 결과를 살펴보자. 

그리스(검색량 20% ▲)


서구 유럽이 시작되는 곳, 중세 유럽의 문화를 비롯해 각종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다. 특히 수도인 아테네는 여행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시로 고대 그리스 문명을 가까이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CF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그리스의 산토리니는 그리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에게해의 푸른 바다와 새하얀 건물들, 그리고 새파란 지붕이 어우러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도시로 사랑받고 있다.

크로아티아(검색량 20% ▲)

 

우리나라 못지않게 유럽에서도 이곳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나라다. 크로아티아인 1/4가 살고 있다는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오래된 골목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어우러지면서 이국적인 정취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중세 성벽 도시인 두브로브니크는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도시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이탈리아(검색량 23% ▲)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가 8위에 랭크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 어느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유적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역사와 예술, 문화는 물론이거니와 쇼핑과 먹거리도 풍부한 편이며 너무나도 아름다운 물의 도시인 베네치아, 패셔니스타들의 집성지인 밀라노, 시간이 멈춘 듯한 폼페이, 자연이 주는 벅찬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아말피 등 방문하면 좋을 도시가 줄줄 나올 정도다.


말레이시아(검색량 25% ▲)


보통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한데 말레이시아 역시 그런 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나라로 7위를 차지했다. 치안이 좋은 편이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화려한 도시의 불빛 매력부터 자연과 함께 하는 휴양지의 매력까지 다양하게 누릴 수 있으며 특히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최대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가 있고 최근 떠오르고 있는 페낭은 이색적인 분위기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터키(검색량 39% ▲)


역사와 문화, 자연과 음식, 어느 것 하나도 제외할 것이 없는 터키가 6위를 차지했다.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는 터키는 유럽과 동양 그 경계에 있어 매우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터키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기암 마을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 액티비티는 매우 유명하다.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막상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비용이 절대 아깝지 않다고 느껴진다.

러시아(검색량 42% ▲)


겨울의 러시아는 너무 춥지만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존재하기 때문에 봄이나 여름에 가면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의 도시들은 색다른 매력을 주고 꽤 유명한 랜드마크가 많아 꽤 타이트한 루트를 짤 수도 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진짜 매력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약 7일 정도가 소요되는데 덜컹덜컹 기차의 흔들림과 뒤섞여 조금씩 장면이 바뀌는 창 밖 풍경들은 마음이 벅차오를 정도로 장관을 이룬다.

오스트리아(검색량 44% ▲)


낭만의 나라 오스트리아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검색량이 상반기 대비 약 44% 증가했다. 모차르트가 탄생한 음악의 도시인 잘츠부르크를 비롯해 클래식한 분위기가 멋있는 빈 등 도시 각각이 가진 문화와 색채가 다채로운 나라기도 하고 tvN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을 통해 이 나라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도 했다.

 베트남(검색량 46% ▲)


베트남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직항으로 이용할 경우 다낭까지는 약 4시간 40분, 호찌민까지는 약 5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다 보니 어린아이들을 동반하는 가족 단위로도 자주 찾는 곳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여행의 이점으로 꼽힌다. 관광도시는 물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신선한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휴양과 쇼핑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여행이 가능하다.

헝가리(검색량 74% ▲)

 

동유럽은 서유럽에 비해 물가가 조금 저렴한 편이라 경비를 좀 더 줄여 실속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헝가리는 다른 동유럽에 비해서 더 물가가 저렴한 편이다. 곳곳에서 온천을 만나볼 수도 있고 생각 외로 우리 입맛에 딱 들어맞는 맛있는 음식들도 많은 편이다. 많은 나라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것은 물론 특히 부다페스트에서는 매일 밤 야경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낼 수 있다.

포르투갈(검색량 93% ★)


상반기 대비 무려 93%나 큰 폭으로 검색이 됐다. 스페인과 비슷한 정취를 갖고 있지만 포르투갈 특유의 매력이 있고 같은 유럽권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편이다. 또 JTBC 비긴 어게인을 통해 전달됐던 포르투갈의 영상미는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낭만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특히 포르투갈의 포르투는 그 풍경 하나만을 보기 위해 방문해도 좋을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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