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다리 라인 만들고 싶다면 따라 해 보세요!
늘씬하고 예쁜 다리 라인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모델처럼 길고 가는 다리라인 까지는 아니더라도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었을 때 아름답게 보이는 다리 라인은 누구나 원하는 희망사항이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다리 라인이 예쁜 이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너무 낙심하지는 말자. 아래 소개되는 <늘씬하고 예쁜 다리 라인을 위해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만 잘 따라 해도 지금보다는 더 나아진 다리 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 당신의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가꿔 줄 10가지를 함께 알아보자.
평소 걸음걸이에 대한 지적을 많이 들어왔다면 꼭 고쳐보도록 하자. 팔자걸음이나 안장 다리 등 잘못된 걸음걸이는 불필요한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켜 아름다운 다리 라인 만들기에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걸음을 걸을 때는 발바닥 전체를 사용해 걷는 것이 중요한데, 올바른 걸음걸이는 예쁜 다리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음식이 다리 라인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싶겠지만 분명 관계가 있다. 특히 짠 음식은 아름다운 다리 라인을 만드는데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지방을 붙잡고 있으려는 나트륨의 성질 때문에 체지방이 빠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체내 염분 농도가 상승해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하면 배출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다리가 굵어지게 된다.
남자나 여자나 평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보도록 하자.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지게 되고, 틀어진 골반은 좌우 비대칭 근육을 만들어 통증을 유발하며,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방해해 부종과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고 균형 잡힌 골반을 원한다면 절대 다리를 꼬고 앉아서는 안 된다.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싣고 서 있는 자세를 일명 짝다리 자세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다리 라인을 위해서는 이 자세 역시 피해야 한다. 짝다리 자세는 장기적으로 체형 불균형을 가져오며, 척추에 무리를 주어 골반이 기울거나 쏠릴 수 있어 소화를 방해하고 변비를 유발하며 다리 라인을 망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다리를 벌리고 앉는 여성과 남성을 지칭해 쩍벌녀/쩍벌남이라고 하는데 다리 라인을 위한다면 이 자세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질 수 있고,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다리에 불필요한 군살들이 붙게 된다. 또한 이 자세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굽 높은 하이힐은 다리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장시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발이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척추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변형이 생긴다. 때문에 굽 높은 하이힐은 하루에 3시간 이상 신지 않고, 꼭 필요한 상황이나 장소에서만 신는 것이 좋다.
예쁜 다리 라인을 위한다면 옷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다리에 딱 붙는 스키니진을 오래 입는 것 역시 좋지 않은데, 스키니진을 장시간 입고 있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아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혈액순환 장애는 몸을 냉하게 만들어 질염과 같은 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라인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부 여성들 중에서는 자신의 발 사이즈가 크다고 생각해 일부러 정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작게 신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작은 신발을 신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자세와 걸음걸이를 망치게 된다. 걸음걸이가 잘못 되면 몸의 균형을 망치게 되고, 다리에 부하가 걸리며, 종아리에 불필요한 근육을 발달시켜 다리가 굵어질 수 있다. 발을 작아 보이게 하려다가 오히려 종아리 라인을 망치게 되는 샘이다.
직업 특성상 오래 앉거나 서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주어야 한다. 오랜 시간 앉거나 서서 일을 하면 하체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굵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 하는 중간중간 다리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스트레칭을 꼭 하도록 하자.
공부와 일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오래 앉아 있는 자세는 다리 라인을 망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혈액 순환 저하를 비롯해 몸이 붓고 다리가 굵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중간 중간 일어나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고, 평소 많이 걷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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