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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Nov 13. 2019

촉촉한 보습과 생생한 컬러감을 갖춘 립밤

촉촉함과 컬러감 모두 놓칠 수 없다! 수분 가득 립밤 10


가볍게 쓱쓱 발라 입술의 건조함을 방지해주는 수분 가득한 립밤. 특히 입술이 너무 건조해서 쩍쩍 갈라지고 각질까지 생긴다면 립밤 사용을 반드시 추천한다. 만약 틴트나 매트한 립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면 컬러를 바르기 전 립밤 사용을 해주면 각질 부각이나 주름 끼임 없이 컬러를 예쁘게 바를 수 있다. 파우치 속 필수템이 되어 버린 립밤 중 요새는 촉촉한 보습 기능에 자연스러운 입술 혈색을 돌게 해주는 컬러 립밤이 인기몰이 중이다. 은은한 발색으로 입술의 화사함을 표현해 주어 입술 가뭄러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컬러 립밤을 소개한다.

버츠비 - 틴티드 립밤


#스위트바이올렛 (1만 2천)


스틱 형태지만 부드럽게 발리는 버츠비의 제품. 립밤으로 유명한 버츠비인 만큼 100% 자연성분으로 만들어져 입술 건강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특히 보습효과가 뛰어나기로 알려진 천연 비즈왁스와 올리브 오일, 쉐어버터 사용으로 꽤 오랫동안 촉촉함이 느껴진다. 틴티드 립밤에는 6개의 컬러가 준비되어 있는데 그 중 베스트셀러는 #스위트바이올렛. 바이올렛 컬러 베이스에 핑크가 살짝 더해져 차분하면서도 도도한 느낌을 연출해 준다.

니베아 - 러블리 립스


#핑크스무디 (4천 7백 원대)


콘셉트별 립밤의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한 니베아. 가격도 착한 편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다. 그 중 러블리 립스는 이름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컬러감을 가득 담은 립밤 제품이다. #핑크스무디 컬러는 자연스러운 베이비 핑크 컬러가 매우 옅게 발리는 듯한 느낌이라 티는 크게 나지 않는다. 하지만 러블리 립스만의 Dull-Free 포뮬라 함유로 입술이 칙칙해지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립스틱을 바르기 전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좋다.

바세린 - 바세린 미니 립밤


#핑크스무디 (4천 7백 원대)


‘보습=바세린’이라는 공식이 생각나듯 바세린의 보습력에 대한 의구심은 아예 가져본 적이 없는 듯하다.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미니 립밤 제품은 여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보습에 뛰어난 바세린 젤리 성분을 사용해 푸석푸석한 입술을 금세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입술이 잘 마르고 각질 때문에 까칠해지는 타입에 사용하면 좋다. 로지립스 컬러는 고혹적인 장미 향과 함께 은은한 장밋빛 컬러로 입술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듯하다.

아리따움 - 진저 슈가 틴트 립밤


#플레임 로즈 (5천 원대)


체온에 의해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매력적인 아리따움의 컬러 립밤 제품. 천연에서 유래한 버터 성분 함유로 입술에 도톰한 보습막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부드러운 촉촉함이 꽤 오랫동안 유지되는 듯한 느낌. 진저 슈가 틴트 립밤에는 총 3가지 컬러가 있는데 붉은 느낌을 좀 더 잘 표현해 주는 #플레임 로즈 컬러를 추천한다. 입술 컬러를 잘 커버해주면서도 색이 예쁘게 발색되기 때문.

키엘 - 레몬버터 컬러 립밤


#팝 핑크 (2만 5천 원대)


코코넛 오일과 레몬 추출물 함유로 보습과 항산화 효과 기능을 함께 담은 립밤 제품. 게다가 SPF30으로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해 건강한 립 케어 제품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특히 갈라진 입술에 즉각적으로 작용해 진정작용과 함께 충분한 보습감을 주는 점이 좋다. 쿨 톤의 피부 타입이라면 5가지 컬러 중 #팝 핑크 컬러를 추천한다. 화사한 컬러감으로 입술을 환하게 밝혀주는 듯한 느낌이다.

랩노 - 4SP 세이프 틴티드 립밤


#베리레드 (1만 9천 원대)


전 성분 EWG 그린 등급만을 사용해 발암물질 없기로 소문난 랩노의 립밤 제품.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쉐어버터와 올리브 오일 함유로 부드럽고 촉촉한 오일 막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한번 바르면 보습력이 꽤 오래 가는 편. 계절마다 수시로 바뀌는 입술 트러블을 배려해 각 계절에 맞는 성분을 배합해 눈길을 끈다. 틴티드 립밤 중 베르레드 컬러는 마치 립스틱을 바른 듯 선명하고 뛰어난 발색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이어링 해서 바를수록 진해지는 컬러감도 마음에 든다.

이니스프리 - 마이 립밤


#썬키스드체리 (1만 원대)


무려 11가지의 컬러 카테고리로 사용자 선택의 폭을 확실하게 넓혀준 제품. 튜브에서 나오는 제형에 약간 꾸덕하게 나오지만 생각보다 부드럽게 발리면서 겉돌지 않고 얇게 밀착되기 때문에 각질을 잠재워주고 입술을 금세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썬키스드 체리 컬러는 단독 사용으로도 예쁜 컬러감을 표현해주는데 채도가 높은 체리 컬러이다 보니 맨얼굴에 가장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바를수록 짙어지는 수분감과 컬러감 역시 좋다.

맨소래담 - 립아이스 매직 컬러


#스트로베리 (6천 원대)


맨소래담하면 근육통에 바르는 화한 로션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제약회사가 만든 립밤인 만큼 입술 건강에 크게 신경을 쓴 제품이다. 비타민 E성분 함유로 입술 노화를 방지하고 벌꿀과 마카다미아 넛 오일 함유로 입술 수분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립아이스 매직 컬러 제품은 처음에는 투명하게 발리지만 점차 핑크 컬러로 변하는 신기한 립밤으로 바르는 횟수에 따라 컬러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메이블린 뉴욕 - 베이비 립스 캔디와우


#라즈베리 (1만원 대)


디자인부터 팝 컬러를 연상시키는 듯 비비드한 느낌이 매력적인 메이블린 뉴욕의 컬러 립밤 제품은 향기까지 새콤달콤해 자꾸만 바르고 싶은 제품이다. 또한 모이스춰라이징 성분 함유로 립밤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해내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물드는 컬러감으로 생얼 메이크업이 빠르게 완성된다. 4가지 컬러 중 #라즈베리 컬러는 투명한 느낌의 핑크 컬러로 러블리한 느낌을 충분히 살려주는 뉘앙스다.

시드물 - 자연 꽃잎 립밤


#자연꽃잎립밤 (5천 8백 원대)


오리지널 자연주의를 기본으로 착한 성분의 제품을 만드는 시드물. 자연 꽃잎 립밤은 꽃잎이 가진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촉촉함을 담은 제품이다. 때문에 컬러감이 확 드러나지는 않지만 생기를 잃은 입술에 은은한 컬러와 촉촉한 광택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오렌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상큼한 향을 더했고 매우 부드럽게 발려 가볍게만 발라줘도 입술 주름 사이사이까지 밀착되는 느낌이다. 식물성 오일과 천연 왁스 등 자연유래 성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강도가 조금 약한 편이니 고온에서 보관하거나 길게 빼서 사용 시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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