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드라이버라면 추천! 자동차 액세서리 10
센스 있는 드라이버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면 자동차 액세서리에 눈을 돌려보도록 하자. 단순하게 ‘보여주기’식의 관상용 액세서리가 아니라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살린 액세서리가 인기다. 차 고유의 디자인은 살려주면서 완벽한 디테일과 편리성을 구사하는 차량용 액세서리를 통해서 자동차가 더욱 빛날 수 있다. 생각보다 꽤 유용해서 왜 지금까지 안 써봤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올 자동차 액세서리 10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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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좌석과 보조석 사이에 있는 틈새는 정말 마의 계곡이다. 먼지나 작은 쓰레기들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툭 던져놓은 자동차 키나 핸드폰이 떨어지기도 일쑤. 손을 넣어 꺼내려면 이만저만 불편할 뿐만 아니라 특히 주행 중이라면 아찔할 순간이 연출될 수 있다. 이때 틈새 쿠션이 있다면 이런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 시트 틈 사이로 쌓이는 먼지를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나도 모르게 주머니에서 빠져나온 물건이 사이로 떨어질 염려도 없다. 차종에 맞춘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 컬러가 출시되고 있으니 차량 내부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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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구입하면 도어 쪽에 붙어 있는 파란색 스펀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게 바로 도어가드라는 것인데 간단하게 붙이기만 해 주면 벽이나 다른 차와 문콕 할 일 없이 안전하게 차를 보호해줄 수 있다. 물론 차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조심해야 하겠지만 도어 가드만 있다면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쓸데없는 언쟁이나 화도 피할 수 있다. 요새는 실용성에 센스 있는 디자인을 더한 제품이 많아서 감각적인 익스테리어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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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이 매립형이 아니거나 아예 없는 경우 휴대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전 중 휴대폰 조작은 매우 위험하며 금지되어 있으므로 최대한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휴대폰 거치대를 이용해 시야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 음악, 카메라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거치대를 통해 쉬운 사용을 도울 수 있다. 송풍구에 끼워 거치하거나 대시 보드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형태, 핸들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형태 등 편리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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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차에서 제일 더러운 곳을 꼽으라면 바로 카 매트가 아닐까. 내리고 타면서 묻는 외부 먼지와 이물질부터 시작해서 각종 유해 세균과 아이들이 먹다 흘린 과자 부스러기까지 온갖 더러운 요인들이 모여 있는 것이 바로 카 매트일 듯싶다. 직물로 된 순정 매트는 청소가 까다롭다 보니 차량 내 오염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를 커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벌집 매트다. 먼지와 이물질을 아래쪽으로 모아주고 청소가 간편하다 보니 항상 청결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차종별 맞춤형 주문 매트를 사용하면 연결고리와도 어긋나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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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미러 레인 커버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나 폭설이 내리는 겨울에 유용하게 쓰이는 액세서리다. 비와 눈으로 인해 사이드미러에 물방울이나 눈이 맺히게 되면 시야가 좁아져 안전 운행에 지장을 받게 된다. 사이드미러 레인 커버를 간편하게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넓어지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사이드미러를 접었을 때 창문과 심하게 접촉하는 일이 없도록 구입 시 제품의 사이즈를 꼭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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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은 물론이거니와 흐린 날의 자외선 역시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하는 사람이거나 아이가 있는 경우라면 햇빛 가리개를 사용하는 것을 더더욱 추천한다. 햇빛 가리개를 선택할 때에는 몇 가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일단은 햇빛 차단율이다. 이는 소재에 따라 달라지는데 UV를 완벽하게 차단해 주는 암막 소재인지, 약간의 빛이 들어 올 수 있는 제품인지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형태인데 커튼형, 롤 스크린형, 큐방 부착형 등 매우 다양하다. 차종의 창문에 형태에 따라 부착 여부가 달라지니 꼭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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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쌓아둔 영수증, 사용한 휴지, 다 쓴 종이컵 등 차 내부에 쌓이는 쓰레기들이 생각보다 많다. 치워야지 하면서도 다음에로 미루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미관상으로도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다. 이때 차 내부에 작은 휴지통이나 비닐 걸이를 부착하면 보다 간편하고 깔끔하게 쓰레기들을 모아둘 수 있다. 운전자석 근처인 도어나 시트 오른편 등에 비닐 걸이를 부착해 비닐을 걸어 두면 나뒹구는 쓰레기를 편하게 버릴 수 있다. 어느 정도 쌓이면 비닐만 빼서 묶어 버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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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서로 다른 수납공간으로 인해 좁은 공간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것저것 흘리기 쉬운 아이들이 있다면 더없이 유용하게 사용될 멀티 트레이. 앞 좌석에 연결해 사용하는 멀티 트레이는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많은 수납공간과 테이블의 기능을 갖춘 제품은 노트북이나 패드, 보온병, 티슈, 음료수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올려놓을 수 있다. 하단부에 냉·온 백이 부착된 제품도 있어 장거리 여행 시에도 매우 유용하다.
smartstore.naver.com/bluecode | 22,750원 | 블루코드
대시 보드 커버는 기능성 인테리어 제품이다. 앞 유리 난 반사를 막아주기 때문에 눈부심을 방지해 안전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한여름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는 대시 보드를 보호하면서 복사열을 감소시켜서 차량 실내 온도를 현격하게 낮춰주는 데 도움이 된다. 한겨울에는 차가운 냉기를 완화시켜 주면서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를 줄여주어 김이 쉽게 서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커버를 털어주는 것만으로도 쌓인 먼지나 각종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도 한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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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을 딱 열었을 때 퀴퀴한 냄새부터 난다면? 바로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량 내부에서 흡연을 하거나 환기를 자주 시켜주지 않을 경우 충분히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이런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탁한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는 아이템. 그뿐만 아니라 음이온을 발생시켜 상쾌한 기분까지 느끼게 만든다. 게다가 6개월마다 필터를 교체하면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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