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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Nov 18. 2019

해외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

해외여행의 추억을 가득 품은 기념품 10가지


매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과거에 비해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 상품이 많이 출시된 이유도 있지만 국내 유명 관광지의 물가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기념품을 챙겨오게 되는데, 다른 이들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여행을 떠난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인 기념품도 챙겨보도록 하자. 자신만의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고, 기념품을 보며 여행지에서 느꼈던 기분과 설렘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해외여행 시 꼭 사와야 할, 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기념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확인해보자.

마그넷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여행지에서 사 오는 대표적인 기념품으로 마그넷을 꼽을 수 있다. 냉장고나 자성을 띄는 곳에 붙여둘 수 있는 마그넷은 해당 국가의 상징, 지역의 상징 및 특산품 등의 모양을 토대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석 칠판에 세계 지도를 붙여두고 그 위에 자신이 여행 다녀온 나라에서 구입한 마그넷을 하나둘씩 붙여두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고, 냉장고 문에 장식으로 붙여 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열쇠고리


마그넷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에서 꼭 사 오는 기념품이 바로 열쇠고리다. 열쇠고리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기념품인데, 크기도 작고 가벼워 보관이 편리해 한 번에 많이 구입해도 짐 무게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각 여행지를 대표하는 모형의 열쇠고리는 지인의 선물뿐만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기념품으로 구입해도 좋은데, 벽에 일렬로 걸어서 보관해도 좋고, 부피가 작기 때문에 상자 같은 곳에 보관해도 좋다.

엽서


엽서야말로 고전적이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기념품이 아닐까 싶다. 자신을 위한 기념품으로 구입하기에도 좋고,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데, 조금 더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여행지에서 엽서를 구입한 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즉석에서 엽서를 써서 보내면 받아 보는 사람들이 더욱 감동을 받을 수 있다.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자기 자신에게도 한 통의 엽서를 써주도록 하자. 오래도록 간직하며 추억이 그리울 때 꺼내볼 수 있게 말이다.

인형


각 나라별로 유명한 인형을 기념품으로 구입해 오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일본에 여행을 갈 경우 복을 상징하는 복고양이 마네키네코를, 체코에 갈 경우에는 마리오네트를, 러시아에서는 마트료시카를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기 때문에 종류별로 사 와서 집 안에 장식해도 좋고, 각기 다른 모양이나 색깔의 인형을 구입해 간직하는 것도 좋다. 또한 지인들 선물로도 해당 국가의 특색이 담겨 있는 인형인 만큼 더없이 좋다.

티스푼


티스푼 중에서도 나라를 상징하는 국가명이나 국기가 장식된 티스푼을 구입하면 뜻깊은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티스푼의 경우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나 요리사들이 해외여행 시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성별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해당 국가의 국가명이나 국기가 장식된 티스푼을 선물용 또는 기념품용으로 구입해 온다고 한다. 기념품으로 사 오는 경우에는 주방에서 직접 사용하기보다는 장식을 해 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컵 받침


컵 받침도 좋은 기념품이 될 수 있다. 깨끗하게 사용만 한다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 컵 받침은 생활용품을 파는 잡화점이나 기념품샵에서 흔히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컵 받침은 주로 여행을 떠난 나라나 도시의 상징이 그려져 있으며, 해당 국가의 유명 캐릭터, 상징 등이 그려져 있는 경우도 많다. 한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만 구입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종류의 컵 받침을 구입해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의류


여기서 말하는 의류는 트렌디한 옷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국가명이나 나라의 이미지가 그려진 의류를 말하는데, 주로 여행지에서 기분을 내기 위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고, 해당 여행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의류인 경우에는 더더욱 많이 구입해 온다고 한다. 함께 간 가족이나 친구들, 지인들 모두 단체복으로 입을 정도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여행지에서 돌아온 후에는 집에서 편하게 입는 홈웨어로 활용할 수 있고, 추억하고 싶을 때 한 번씩 입어보기는 경우도 있다.

글로벌 커피 체인점 기념품


전 세계 어디에나 있는 글로벌 커피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구입해 오는 사람들도 있고, 수집을 목적으로 구입해 오는 사람들도 많다. 그 이유는 한 브랜드에서 나오는 기념품이라고 하더라도 나라별로, 지역별로 디자인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국가나 지역이 아닌 경우에는 구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여행 시 필수품으로 구입해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갈 수 없을 땐 해당 지역에 여행을 가는 지인들에게 부탁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스노우볼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기념품 모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해외여행 시 스노우볼을 기념품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각 나라와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들어있는 스노우볼을 많이 구입한다고 하는데, 해당 국가나 도시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오래 두고 간직하며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스노우볼은 엽서나 마그넷 등 기타 기념품에 비해 무게도 더 나가고 가격도 더 비싸지만 자신을 위한 선물로 하나쯤은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티커


부담 없는 기념품 또는 선물로 스티커만 한 것도 없다. 각 나라를 나타내는 스티커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적어 한번에 많이 구입할 수 있고, 종류별로 구입해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또한 현지가 아니면 쉽게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스티커를 구입해 기념품으로 보관하는 경우도 많지만 자신의 캐리어에 여행지에서 산 스티커를 붙이며 꾸미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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