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여줄 ‘대세’ 가전제품
필수는 아니지만 집에 있으면 좋은 가전
생활에 필수적인 가전제품들이 있다. 예를 들어 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청소기 등은 필수적인 가전제품으로, 없으면 생활하기에 굉장히 불편하다. 한편 필수적이지 않더라도 우리의 생활을 한층 더 편하게 해주는 가전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필수는 아니지만, 집에 있으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가전 10가지를 소개한다.
건조기
빨래를 말릴 때는 불편한 일이 많아진다. 단순히 빨래를 널고 말리는 과정이 오래 걸린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가끔 날씨가 눅눅하면 빨래에서 꿉꿉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때 빨래 건조기가 있으면 한층 편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다. 건조과정을 빨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빨래가 보송보송하고 부드럽게 말려지고 먼지까지 깨끗하게 털어진다는 점이 장점이다.
제습기
장마철과 같은 습도가 높은 계절에 있으면 좋은 가전제품, 제습기이다. 습도가 높은 날은 빨래가 잘 마르지도 않고 꿉꿉한 냄새가 배기 마련인데, 이때 실내에 빨래를 널고 제습기를 돌려두면 빨래가 쾌적하게 마른다. 또한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에어컨이나 선풍기와 함께 제습기를 사용하면 효과를 더 높여준다.
식기세척기
식기세척기는 설거지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가전으로 집에 있으면 훨씬 편하게 느껴진다. 특히 가사노동에 부담을 느끼는 맞벌이 부부나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 식기의 특성상 오목한 그릇이 많은데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사용하기 편하게 만든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는 초고온의 열풍으로 식재료의 수분을 증발시켜 튀김에 가까운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가전제품이다. 보통 튀김을 하면 사방으로 튀는 기름에서부터 폐기름 처리까지 번거로운데, 에어프라이어는 음식을 넣고 몇 분 지나 꺼내 먹으니 훨씬 간편하다. 물론 식용유를 이용한 튀김 요리처럼 맛을 내진 못하지만 기름이 아래로 빠져서 건강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타일러
스타일러는 옷 속의 먼지나 세균을 털어주는 가전이다. 특히 겨울옷이나 고급의류 같은 경우는 세탁하기 힘든 면이 있는데, 스타일러를 이용하면 옷에 밴 고기 냄새나 먼지를 스팀 효과로 살균해주고 구김살도 펴준다. 또한 봄철에는 미세먼지가 극성인데, 외출 후 옷에 묻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옷 손상도 줄여줘서 옷 관리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로봇 청소기
마미봇 물걸레 청소기로봇 청소기를 이용하면 일반 청소기를 사용할 때처럼 힘을 쓸 필요나 허리 굽힐 일이 없다. 지금까지 로봇청소기는 구석에 걸리면 움직이지 못한다거나 구석까지 청소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최신 기술을 접목해서 스마트한 로봇청소기도 나오고 있다. 파노라마 카메라가 방안을 인식한 뒤 장애물과 충돌 없이 모서리까지 청소한다고 한다.
공기청정기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위험한 유해물질이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집에 두는 것이 좋다. 각종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유입되기 때문에 창문 열고 환기하는 것만으로는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없어졌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면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미니빔 프로젝터
캐논 미니 빔 프로젝터 레이 빔미니빔 프로젝터는 크기도 작고 가격도 저렴해서 집이나 야외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집에서도 분위기 있게 영화를 시청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의 제품들도 나오고 있으며 해상도도 좋고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커피머신
커피 애호가들이라면 집에 꼭 두고 싶은 것이 바로 커피머신일 것이다. 원액을 추출하는 커피머신기도 있고 캡슐을 넣어 간편하게 커피를 만드는 기계, 원두커피 기계까지 다양하다.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커피를 위해 여러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면 좋다.
블루투스 스피커
픽스 듀얼파이 블루투스 스피커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피시에 담아둔 음원을 집에서도 곧바로 스피커로 연결해 좋은 음질로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인기가 좋다. 10~15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도 자유롭게 스마트폰 속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스피커를 방마다 옮겨가며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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