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으로 올바른 대화를 하는 간단한 TIP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 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상대방에게 하는 말 한마디에 신중을 가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대화의 기회를 접하게 되지만,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말이라도 어떻게 대화 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게 전달 될 수도 있다.
생활 속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대화법, 그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대화법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작은 실천이지만 올바른 대화법으로 상대방을 대한다면 호감을 사는 것은 물론, 상대방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상대방에게 과도한 자기자랑을 늘어놓거나 다른 이의 험담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당신에 대한 이미지를 좋지 않게 만들뿐더러 누구도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놓고나 조언을 구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험담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불쾌감과 부담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자리에 없는 사람 이야기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우유부단하고 자신감 없는 말투는 신뢰감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반면에 너무 강하게 자기 주장을 밀고 나간다거나 요구하는 말투 역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나가며 명령조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밤이 너무 늦었으니 얼른 집에 들어가세요” 처럼 말이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는 자세를 앞으로 하고 적극적으로 듣고 있음을 표현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상대방의 말에 함께 긍정적인 반응으로 맞장구 쳐준다면 당신이 진심으로 경청하고 있다고 느끼며 호감도도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지나친 리액션은 오히려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으니 뭐든 적당히 하도록 하자.
아무 의미 없고 진정성도 결여된 영양가 없는 대화는 당신이나 상대방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거짓을 첨가하는 대화도 결국에는 당신과 상대 모두를 속이는 행위이다. 호감뿐만 아니라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거짓 없는 대화를 나누어야 상대방이 당신에게 갖는 경계심을 풀 수가 있다.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는 꼭 눈을 바라보고 대화해야 한다. 특히 상대가 이야기를 할 때 다른 곳을 보며 듣는 행동 역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다. 눈을 보고 대화한다는 것은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집중해서 주의 깊게 듣고 있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눈을 보지 않는 사람은 호감도, 매력도 떨어진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는 항상 7:3 법칙을 인용한다면 충분히 호감을 얻는 대화에 성공했다고 봐도 무관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기 마련이다.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때 70%는 들어주고, 당신은 나머지 30%만 말해보도록 하자. 가끔 누군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원하는 사람도 있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예컨대 경쟁 구도에 놓여있는 상대가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고 노고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야 말로 진짜 멋진 사람이다. 반면에 축하는커녕 이건 뭔가 잘못됐다는 식의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는다면 당신의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당신의 언행때문에 상대가 상처받을 수도 있다.
가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꼭 주제에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을 얘기하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화는 하고 싶지 않게 만든다. 항상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대가 자신에게 하고 있는 대화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노력하자.
너무 긴 대화는 자칫 흥미를 잃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한 가지 주제만을 가지고 장시간 대화를 이어나간다면 대화의 자리가 지루해지기 쉽고, 집중도 역시 떨어트린다. 이야기의 주제가 정해지면 빠르고 명확한 대화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짧지만 강한 펙트를 남기는 사람은 오래도록 호감 있는 사람으로 남게 된다.
위에서 언급됐듯이 장시간의 대화는 흐름을 방해하고 상대를 지루하게 만든다. 자신이 할 말을 최대한 요약해 1분 이내로 정리해 간단히 이야기하고, 반면에 2분 이상 상대가 말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또한 상대방의 대화에 3분 이상 적극적ㆍ긍정적으로 맞장구를 쳐준다면 그는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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