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건강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데일리 Sep 10. 2018

이 행동들만 안해도 노화가 지연된다

노안으로 가는 지름길 10가지

탄력을 잃어 푸석푸석한 피부, 점점 눈에 띄는 눈가 주름 등 노안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본인도 그로 인해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혹시 노안이 일찍 찾아 올까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아래 글을 정독하길 바란다. 아래에 제시한 10가지만 우선적으로 주의한다면 그래도 노안의 위협을 조금이나마 더 늦출 수 있을테니까.




잦은 밤새기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밤을 새게 될 경우가 있다. 과도한 업무나 출장 등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12시 이전에 잠드는 것이 좋다. 밤을 자주 새다 보면 체내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얼굴에서 나타난다. 점차 생기를 잃어가고 푸석한 피부에 다크 서클은 무릎까지 내려올지도 모른다. 신체 밸런스는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 것.




무의식적으로 한쪽으로만 씹기


껌을 오래 씹으면 사각턱이 된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한쪽으로만 씹는다면 씹는 근육, 즉 저작근이 발달하면서 근육량의 증가로 사각턱이 될 확률이 크다(한쪽만). 비대칭 얼굴에 한쪽만 각이 져있다면 아무래도 더 늙어 보인다. 만약 얼굴살이 빠져서 움푹 패였다면 턱 근육만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니 되도록 양쪽으로 골고루 씹는 것이 좋다.




엎드려 자기


사람마다 자는 습관은 가지각색이겠지만 그 중 가장 안 좋은 것이 바로 엎드려 자는 습관이다. 이러한 습관은 척추 관절이 악화되고 얼굴이 눌리면서 눈 밑에 주름이 생기거나 입 주위에 깊은 팔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 안면 비대칭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되도록이면 바른 자세로 자는 것이 좋다. 특히 딱딱한 것 보다는 푹신한 배게나 쿠션 등에 엎드려 잘 때는 얼굴 닿는 부위가 더 넓어져 눈 밑 주름과 눈꼬리 주름이 길어진다는 실험결과도 있으니 참고할 것.




자외선 맘껏 흡수하기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에만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365일 하늘에 떠 있기만 한다면 자외선을 뿜어내기 때문에 계절, 날씨 상관 없이 꼭 선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기 때문. 자외선 중 파장이 긴 UVA는 피부 표피를 넘어 진피까지 침투해 멜라닌 생성을 단기간에 촉진시켜 검버섯과 기미를 만든다. 또한 탄력 섬유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시킨다.




미간에 힘주기


습관적으로 미간에 힘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어떤 일에 집중 모드를 발휘하거나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아 눈을 찌푸리면서 자동적으로 미간에 힘이 들어가는 것. 주름은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복에 의해 조금씩 깊어 가는 것. 때문에 미간에 자주 힘을 주게 된다면 어느 순간 자신의 눈썹 사이에 내 천(川)자가 있는 것을 볼 확률이 크다.




물 대신 음료나 커피 마시기


건강해지려면 물을 많이 마셔라 라는 얘기는 TV 건강 프로그램이나 의사들이 자주 한다. 그만큼 물 마시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인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 세포의 수분도 같이 줄어들기 때문에 칙칙하고 탄력 없는 피부로 변화하게 된다.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노력이 바로 수분 섭취인 셈. 음료나 커피는 오히려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수분이 손실될 수 있다.




받칠 곳만 있다면 턱 괴기


컴퓨터 화면을 보다가 혹은 자신도 모르게 생각에 잠길 때, 받칠 곳만 있다면 턱을 괴는 습관은 매우 좋지 않다. 일단 턱 괴는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안면 비대칭이나 주걱턱 나타날 수 있고 주변 피부가 압력을 받게 돼 턱부터 목에 이르기까지 주름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손과 얼굴이 닿으면서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과음과 흡연


피부 건강뿐 만 아니라 우리 몸에는 좋지 않은 것, 바로 과음과 흡연이다. 일단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열을 내기 시작하고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이뇨작용이 일어나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수분이 빠져나간다는 것은 즉 피부 속 수분도 빼앗아 간다는 말. 때문에 피부는 건조해지고 이 현상이 지속되면 잔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흡연 역시 피부혈관을 수축시켜 주름을 만드는데 일조한다.




귀찮으면 클렌징 패스하기


하루쯤은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클렌징을 패스한다면 이건 잘못 된 판단이다. 기름 성분으로 만들어진 메이크업 제품들은 당신의 피부 속과 겉에 머무르며 온갖 먼지와 피지들과 뒤엉켰기 때문.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가 등장할 때는 더 세심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내 오존가스는 피부 속 항산화 효고를 감소시켜 피부노화를 일으키기 때문.




인스턴트 음식 주식처럼 먹기


인스턴트 식품은 누가 처음 개발했는지 전세계에서 상을 줘야 할 정도로 현대인의 식생할에 깊게 파고들었다. 간편하기로는 그 어떤 것도 따라올 음식 없고 이제는 인스턴트 식품의 퀄리티 자체가 매우 높아졌기 때문. 그래도 인스턴트 식품은 어디까지나 인스턴트일 뿐이다. 상상외로 많은 나트륨 함유량과 지방, 콜레스테롤 등으로 피부를 늙게 만든다. 특히 과식을 할 경우에도 피부가 늙는데 음식물의 소화와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의 양이 늘어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피로회복과 다이어트를 돕는 키위 손질하기


카톡으로 보는 여자 마음 설명서


추억의 불량식품이 세계 10대 불량식품 된 사연


매거진의 이전글 손톱으로 내 몸 상태 알아보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