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솜이 거기서 거기지~’라는 편견을 깨는 인기 화장솜 모음
화장을 지울 때, 또는 스킨을 바를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화장솜! 대부분 화장솜은 무조건 값 싸고 양 많은제품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 화장솜도 제품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 보통 피부에 닿을 때 조금 더 부드럽고 순한 제품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구입하기 전에 직접 테스트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솜을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그래 봤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에 의하면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다양한 화장솜 제품 중에서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화제의 화장솜 베스트 10을 선정해봤다. 과연 어떤 브랜드의 화장솜 제품이 선택 받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몇 해 전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사용하는 화장솜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바 있는 ‘시루콧토’ 화장솜은 일본 화장솜 판매 1위 제품으로, 폭신폭신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우루우루 스펀지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흡수력이 좋아 토너 사용 시 함께 사용하면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다.
식염수 팩으로 유명한 ‘화이트 래빗’의 화장솜은 비스코스나 화학섬유가 아닌 100% 천연 순면으로 만들어 자극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먼지 날림이나 보풀, 밀림, 모양 변화도 없어 화이트 래빗 화장솜을 한 번 사용한 사람들은 다른 제품으로 바꾸지 않고 꾸준히 사용할 정도라고 한다. 스킨케어용인 플레인 전용 타입과 플레인 타입, 클렌징용 홀 타입, 고급 순면 화장솜까지 4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이마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판매되고 있는 ‘분스’ 코튼 패드는 착한 가격과 넉넉한 양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제품 자체도 가격대에 비하면 무난한 편이고 흡수력도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며, 값비싼 브랜드의 화장솜과 비교해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품질력을 자랑한다.
5겹으로 분리되어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며, 칼선이 잡혀있어 손쉽게 1겹씩 분리돼 사용이 편리한 ‘미샤’ 소프트 5겹 시트는 로드샵 화장솜 중에서도 베스트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얇은 두께에 비해 쉽게 마르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에 바를 때 잘 스며들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고 한다.
에이블씨엔씨의 온라인 신규 브랜드인 ‘스위스 퓨어’의 화장솜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일본 유명 화장솜 제품(시루콧토)의 저렴한 버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특히 주 사용자인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일부 드럭스토어 매장에서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품절 현상도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시루콧토 제품과 같이 스펀지 타입인 것이 특징이며 흡수력이 좋아 사용하는 소비자 대부분이 만족한다고 한다.
절약형 화장솜으로도 불리는 ‘라클리아’의 반만써보솜은 흡수력이 좋아 적은 양의 토너로도 충분하게 피부결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도톰하면서 낮은 밀도로 화장수 사용량을 1/2로 줄이고, 머금은 수분을 2배로 돌려주는 반만써보솜은 스펀지소재로 만들어져 섬유 잔여물이 남지 않아 보풀 없이 깔끔하게 피부결을 정리할 수 있으며, 수분 유지에 최적화된 두께와 조직으로 만들어져 있어 솜에 토너 등을 묻혀 팩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시루콧토 화장솜과 거의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입소문 난 ‘크리스마’ 크레마 갈라테이아 1/3 화장솜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좋은 제품력과 많은 양이 들어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시루콧토와 마찬가지로 스펀지 화장솜 타입이며, 화장솜이 토너를 스펀지처럼 머금고 있어 기존의 화장솜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피부로 전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기 훨씬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직구로 구입해 사용하면서 유명해진 ‘보코통’ 화장솜은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 마니아 층이 있을 만큼 인기 있는 화장솜 제품이다. 유기농 화장솜의 원조라고 할 수 있으며, 퍼스트 세럼 같은 점도가 있는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다. 살충제와 화학비료,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100% 목화솜으로 만들어져 민감성 피부인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콜만’ 오가닉 뷰티 패드는 세계 유기농 섬유(GOTS) 인증 마크를 획득한 화장솜으로, 농약과 화학적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목화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패드의 한 쪽은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으며, 다른 한 면은 일반 패드로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닿을 때 감촉이 부드러우며, 솜도 도톰해서 사용감도 만족스럽다고 한다.
평소 화장솜에 토너나 에센스 등을 묻혀 스킨팩을 자주 한다면 ‘스킨푸드’ 스킨팩 전용 밀착 화장솜을 추천한다. 흡수력이 좋아 토너나 에센스를 조금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촉감도 부드럽고 밀착력도 좋아 스킨팩을 하기에 제격이다. 스킨팩 용도 외에 메이크업을 지울 때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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