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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Nov 01. 2018

화알못을 위한 꿀팁, 여기로 모이세요!

겨울이 깊어갈수록 여자의 눈매도 더욱더 깊어간다. 바로 스모키 메이크업이 필요한 계절이라는 것. 봄, 여름에는 조금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가을, 겨울에는 스모키 메이크업만큼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메이크업도 없다. 올 겨울에는 좀 더 도발적인 여성스러움을 보여주는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자.  

<아이섀도우>

무조건 블랙 섀도우만 얹는다고 해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은 아닐 터. 눈매를 좀 더 강조하고 음영을 넣어주는 센슈얼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서라면 최소 2개 이상의 섀도우 사용을 추천한다. 때문에 제품을 첫 구매 하는 경우라면 팔레트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뿐 만 아니라 내츄럴한 데일리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는 컬러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일 듯. 


부르주아, 스모키 스토리 아이섀도


부르주아의 베스트 셀러 스모키 아이즈의 새로운 버전. 스모키 스토리 아이섀도 팔레트는 다양한 컬러감으로 여러 가지 스모키를 즐길 수 있다. 베이스 섀도우처럼 쓸 수 있는 색상이 포함된 크림 파우더 타입 3가지 컬러와 반짝반짝한 포인트 컬러까지 총 4가지 컬러가 담겼다. 차콜 그레이, 블랙 느낌의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웰컴 블랙 시리즈를 추천한다. 가격 24,000원대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스모키 아이섀도우 팔레트


미국의 국민 섀도우라고 불리는 어반디케이의 섀도우 중 스모키 라인은 어둡고 칙칙한 색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느낌의 브론즈부터 쿨하면서 입체감있는 그레이실버, 마지막으로 스모키의 대표 색상인 딥 블랙까지 12개의 색상이 들어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새틴, 스파클, 매트 등 여러 질감이 있어 텍스춰 표현도 자유롭다. 가격 7만 3천원대

메이블린 뉴욕, 락 누드 팔레트


메이블린 뉴욕에서 스모키 라인을 집중 조명한 새로운 팔레트를 출시했다. 이름하여 락 누드 팔레트. 은은한 펄감이 도는 쉬머 베이지 컬러부터 가을과 잘 어울리는 매혹적인 플럼, 메탈릭하지만 사이버틱하진 않은 블루와 골드, 딥한 브라운과 블랙까지 스모키에 필요한 12가지의 컬러로 알차게 구성했다. 가격 32,000원대

<아이라이너>

짙은 블랙의 아이섀도우로 아이라이너를 대체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라이너 특유의 블랙을 따라올 순 없다. 섀도우보다는 좀 더 엣지 있는 표현으로 눈매를 완성 해 줄 수 있다.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은 대체로 다크한 색상이 주를 이루므로 확실한 아이라인 표현을 위해 젤 라이너를 추천한다.


맥, 플루이드라인


젤 아이라이너는 맥의 플루라이드라인을 따라올 제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일단 크리미한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기 때문에 눈 점막점막을 채워도 자극이 덜하다. 부드러운 발림성 때문에 섀도우와 블렌딩해서 사용하기도 편한 제품. 눈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이 제품은 번짐성이 비교적 적은 편. 젤 아이라이너답게 볼드하면서도 깊은 눈매가 연출된다. 가격 26,000원

베네피트, 데아 리얼 푸시업 라이너


젤 아이라이너와 펜슬 타입의 장점만 쏙쏙 뽑아 만든 제품. 매번 브러시를 챙겨야 하는 젤 아이라이너의 번거로움을 없애 휴대성이나 사용성이 좋아졌다. 말랑말랑한 고무 타입의 아큐플렉스 팁이 내장되어 있어 윗부분 다이얼을 돌리면 젤이 나와 쉽게 그리면 된다. 처음 이 제품을 손에 쥐고 눈가에 갖다 댄 순간 약간 어색하겠지만 익숙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한 제품이다. 가격 33,000원대

에스쁘아, 브론즈 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펜슬


아이라인을 좀 더 특별하게 포인트 주고 싶다면 이 제품을 사용 해 보시길. 제품 각각마다 펄이 들어가 있어 글리터링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보통 펜슬라이너는 많이 번지는 편인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번짐이 적다는 것이 매력. 팁이 따로 내장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블렌딩을 쉽게 도와준다. 가격 17,000원대

<마스카라>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혹은 고혹적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의 마침표는 바로 마스카라다. 축 처진 속눈썹을 그대로 두는 것은 그야 말로 ‘실수’.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해 마스카라는 필수다. 아찔하고 풍성하게 올려진 속눈썹은 눈은 더욱 강조하고 또렷하게 만들어 준다.


페리페라, 잉크 블랙 카라


제품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블랙 잉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눈썹 한 올 한 올 까맣게 세팅 해 주는 것이 특징. 때문에 눈매가 더욱 더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현상이 매우 적어 풍성한 볼륨감과 속눈썹을 붙인듯한 롱 세팅이 가능하다. 마스카라를 개봉한지 시간이 좀 지나면 처음 바를 때에도 뭉치기가 쉬운데 이 제품은 그럴 염려가 없다. 대신 건조시간이 조금 더디니 사용 후 눈을 바로 치켜 뜨지 말 것. 가격 9,600원대

슈에무라, 페탈 래쉬 마스카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마스카라를 찾는다면 바로 이 제품. 동양인의 눈매에 맞게 디자인된 S자 브러시로 겉도는 속눈썹 없이 꼼꼼하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 밑으로 쭉쭉 뻗은 속눈썹도 부드럽게 컬링 해 주어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는 장점. 깔끔하게 발리면서 건조속도도 빠르고 가루날림이나 번짐 현상이 적어 스모키 메이크업에 심플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 37,000원대 

메이블린 뉴욕, 더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수퍼필름 마스카라


2010년 첫 출시 이후 100만개 이상이 판매된 메이블린 뉴욕의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 제품. 일단 오랜 시간 동안에도 번짐 현상이 적고 강력한 볼륨을 완성시키는데도 불구하고 미온수만으로도 쉽게 제거되어 편하다. 숱이 없는 속눈썹에도 짱짱한 볼륨감로 아찔한 옆모습을 연출할 수 있고 콜라겐 성분 함유로 속눈썹 영양공급까지 책임진다. 가격 1만 4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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