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패션뷰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데일리 Nov 01. 2018

잡티없는 수지처럼?! 로드샵 컨실러 Best 10

얼굴의 잡티 때문에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끝나지 않는다면 컨실러를 적극 활용해보시라. 누가 봐도 도자기 피부같이 매끈하고 무결점 피부를 완성시킬 수 있는 컨실러. 잡티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쓸 수 있는 컨실러는 그 종류도 사용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잡티를 말끔하게 지워줄 로드샵 컨실러를 만나보자. 커버력은 물론 가격까지 착해 입소문 난 제품만 모았다.

라네즈, 이지 드로잉 컨실러 1만 8천원대


펜슬 타입이다 보니 얇게 펴 바를 수 있어 주근깨나 기미 등 부분 커버가 편하다. 거기에 립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할 때 이 컨실러는 더욱 빛을 발한다. 컨실러 끝을 날렵하게 잘 유지만 해 준다면(내부에 전용 샤프너 포함) 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커버할 수 있을 듯. BB나 파운데이션 다음 단계에서 원하는 부위에 찍어준 후 손가락 끝으로 살살 펴 주면 된다.

더샘, 커버 퍼펙션 아이디얼 컨실러 듀오 1만1천원대


1개의 제품으로 얼굴의 모든 잡티를 확실하게 커버해 줄 수 있는 활용 만점 컨실러. 팁 타입과 스틱 타입이 함께 있어 잡티 진하기나 부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넓게 퍼진 옅은 잡티나 다크서클은 팁 타입으로 얇게 펴 발라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고 흉터나 기미, 주근깨 등 다소 진한 잡티는 스틱 컨실러로 매끈하게 커버할 수 있다. 밀착력도 좋아 들뜨지 않고 확실하게 커버된다는 점이 꽤 훌륭하다.

더페이스샵, 컨실러 듀얼 베일 1만1천원대

컨실러 부문에서 각종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 듀얼 타입으로 리퀴드와 스틱용을 용도에 맞게 쓸 수 있는 점이 좋다. 촉촉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리퀴드 컨실러는 넓은 부위나 피부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 다크서클 등에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좀 더 완벽한 커버가 필요한 곳에는 스틱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커버력 만큼은 이미 수많은 후기를 통해 입증된 바 자신에게 맞는 컬러만 잘 선택하면 된다. 테스터 사용 시 손목 대신 컨실러를 주로 사용할 피부 위에 직접 해 보는 것이 좋다.

바닐라코, 커버 10 퍼펙트 컨실러 SPF30 PA++ 1만 4천원대


스무스하게 발리면서도 쫀쫀하게 밀착되는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 45도 각도로 꺾인 팁 브러시 때문에 국소부위부터 넓은 부위까지 얼굴 어떤 부위에도 편하게 커버할 수 있다. 확실한 커버력은 물론 피부 결 케어와 피부 톤 보정, 보습에도 효과적인 제품. 얇게 발리기 때문에 레이어링 해서 발라도 들뜨거나 뭉치지 않는 것이 좋다.

메이블린 뉴욕, 에이지 리와인드 컨실러 1만5천원대 


우리나라에 처음 입고되자마자 미친 듯이 팔려나가서 일명 허니버터칩 컨실러라고 불렸던 제품. 제품에는 귀여운 솜방망이 같은 스펀지 팁이 달려있는데 제품을 돌리면 이 팁으로 내용물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얼굴에 슥슥 발라주기만 하면 넓은 부위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다크서클 커버에 매우 최적화되어 있다. 눈 밑을 자연스럽게 환하게 밝혀주는데 추천!

이니스프리, 미네랄 스틱 컨실러 8천원대


스틱형이지만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타입이라 커버력이 좋고 리퀴드 타입처럼 밀착력도 쫀쫀하다. 홍조가 있는 부분과 넓은 결점을 뭉침 없이 가릴 수 있어서 좋다. 피부 톤마다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다크서클이나 잡티 가리는 데에는 라이트 베이지가 효과적이고 몸에 있는 잡티를 가릴 땐 내추럴 베이지가 좋다. 사용 부위에 살짝 바른 후 경계선만 손으로 살살 풀어주면 된다.

클리오, 킬 커버 프로 아티스트 팟 컨실러 1만 5천원대


끝내주는 커버력으로 유명한 클리오의 킬 커버 라인. 그중에서도 이 컨실러는 진한 잡티까지 말끔하게 커버해 줄 정도로 커버력이 좋은 데다가 워터프루프 기능과 세범 파우더 함유로 잘 지워지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도 피지에 의한 다크닝이나 번들거림 현상이 적다. 쿨 톤을 갖고 있다면 2호, 웜 계열의 피부 톤을 갖고 있다면 3호, 4호, 5호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에스쁘아, 퍼펙트 다크서클 컨실러 듀오 2만 5천원대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눈 밑, 때문에 촉촉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치 파운데이션 같은 묽으면서도 촉촉한 제형으로  다크서클 커버에 최적화되어 있다. 2가지 색상이 나란히 들어있는데 먼저 핑크 베이스로 다크서클을 커버하고 베이지 베이스로 피부 톤에 맞춰 마무리해주면 경계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뭉칠 수 있으니 적은 양을 나누어가며 바를 것을 추천.

포니이펙트, 커버 업 프로 컨실러 1만 8천원대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워터 래핑시스템으로 시간이 지나도 건조하거나 들뜨지 않고 세미 매트 질감으로 부드럽게 발린다. 짙은 잡티도 훌륭하게 커버될 만큼 커버력 면에 있어서는 제대로 갑! 탄력 있는 컨실러 브러시를 이용하면 좀 더 꼼꼼한 커버가 가능하다. 거울이 내장된 콤팩트 스타일로 간편하게 수정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점도 좋다.

에뛰드하우스, 빅 커버 쿠션 컨실러 SPF30/PA++ 1만 1천원대


쿠션 퍼프가 달려 있어 뭉침 없이 빠르게 바를 수 있어 컨실러 사용이 조금 어려운 메이크업 입문자에게 편리하다. 잡티와 울긋불긋한 톤, 피부 결까지 꼼꼼하게 숨겨주어 매끄러운 피부 톤을 금방 완성할 수 있을 듯. 6가지나 되는 코렉팅 컬러로 맞춤 설계된 듯 피부톤과 피부 결점에 알맞은 제품 선택을 할 수 있어 좋다. 촉촉한 사용감으로 시간이 지나도 들뜨지 않고 밀착력 있게 커버된다.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간편한 야식 메뉴 '라면'에 관한 속설, 진실은?
화나게 만드는 카톡
'샤워' 하나로 몸 좋아지는 법



매거진의 이전글 가성비 극강의 립크레용 Best 1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