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고 싶지 않다면 '이것' 먹어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블루베리를 먹으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어 나라를 불문하고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블루베리를 즐겨 먹고 있다. 생과육 자체로 먹을 수도 있고 주스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블루베리.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의 10가지 효능을 준비해봤다. 생각보다 훨씬 유용한 성분들을 함유한 블루베리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꾸준한 블루베리 섭취와 젊음과 건강, 아름다움을 유지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시력 보호
블루베리의 첫 번째 효능은 바로 시력 보호다. 루테인 성분이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눈의 망막에 있는 막대모양의 간상세포에 함유된 붉은색의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의 활성화를 도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평소 컴퓨터를 자주 직장인이나 공부하는 학생들이 즐겨 먹기 좋은 과일이 바로 블루베리다.
혈관 건강
블루베리 효능 두 번째는 혈관 건강이다. 블루베리 껍질에 다량으로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고, 혈관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주어 피를 맑게 해준다. 우리 몸속의 피는 젊을 때와는 다르게 나이가 들수록 탁해지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위해 블루베리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노화 방지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이 우수해 황사나 미세먼지 같은 유해 물질과 스트레스 등으로 생성된 유해산소를 줄여주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특히 건강 간식으로 블루베리를 챙겨 먹자.
면역력 증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찾고 있다면 블루베리를 권한다. 블루베리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 재생을 도와주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매일같이 정해진 분량의 블루베리를 챙겨 먹기 어렵다면 분말 형태로 출시된 블루베리 분말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치매 예방
블루베리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섭취 시 뇌의 퇴화를 유발하는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치매 예방이 중요한 노년기에 블루베리를 즐겨 먹으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장암 예방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산화 방지 작용이 뛰어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장에 생기는 유해 물질을 차단한다. 그래서 대장암 예방에 특히 효과적인데, 평소 식습관이 불규칙해 대장 건강이 걱정된다면 블루베리로 미리 대장 건강을 챙겨 보도록 하자.
당뇨병 예방
블루베리에 함유된 풍부한 섬유질은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포도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생하기 쉬운 망막염과 백내장을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어 당뇨 예방은 물론이고 당뇨병 환자가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피부 미용
폴리페놀 및 안토시아닌의 경우 활성 산소를 제거해 피부에 생길 수 있는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할 수 있어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의 구성물질로 알려진 엘라스틴 및 콜라겐이 분해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주므로 팽팽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변비 예방
스트레스를 받거나 식습관이 바르지 않으면 생길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변비다. 현대인 중에는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럴 때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블루베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소가 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장을 자극하고 변의 양을 늘려주어 대장기능을 활성화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요로감염증 예방
블루베리 효과 가운데 최근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요로감염증 예방이다. 블루베리에는 요로의 건강을 지키고 요로 감염증의 발생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박테리아가 요로 내벽 세포에 붙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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