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극강의 이마트 제품들 Best 추천
이마트에서 가성비 좋은 쇼핑하기
'이마트 노브랜드'는 2015년 4월부터 이마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 마케팅이다. 2015년 4월 뚜껑 없는 변기 시트, 와이퍼, 건전지 등 9개의 품목으로 출발한, 이마트의 PB 상품이라 할 수 있는 노브랜드의 매출은 그해 234억 원에 달했다. 2016년 이마트 노브랜드의 품목은 1천개로 급증했고, 매출도 2015년보다 8배 증가했다. 소비자의 입장의 가치에 집중해 꼭 필요한 기능만 남기고 가격 거품을 뺀 상품들로 가득한 이마트 노브랜드. 특히 생활비 부담이 큰 자취생들에게 이마트 노브랜드는 사막의 오아시스나 마찬가지다. 사긴 사야하는데 항상 비용이 부담되는 생활용품들을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구입한다면 생활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일명 자취생 꿀 생활용품이라 불리는 이마트 노브랜드의 상품 10가지를 소개한다.
헤어 드라이어
이마트의 노 브랜드 헤어드라이어는 2단 조절이 가능한 휴대용 접이식 헤어 드라이어다. 여행갈 때도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며, 색상은 실버와 블랙으로 조합되어 있다. 단, 1단과 2단 외에 찬 바람 기능은 없다. 하지만 이만한 가격에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헤어 드라이어라면 만족할 수밖에. 가격은 9천원대다.
전기포트
자취생의 필수품. 바로 전기포트다. 컵라면도 끓여먹고, 차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며 기본적인 인간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이 전기포트도 이마트 노브랜드에선 1만원 대 초반이다. 소비전력은 1000W, 내용량은 800ml로 1~2인분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즉 가족들이 모여사는 집보단 자취생들에게 적합한 제품.
깨끗한 물티슈
일상생활에 정말 유용한 필수품 물티슈. 자취생이면 더더욱 그렇다. 매번 걸레로 닦는 대신 필요할 때마다 물티슈로 닦는 게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 하지만 여타 물티슈 제품들의 값은 비싸기 때문에 맘처럼 필요할 때마다 마구 뽑아 쓰지 못하지만, 이마트 노브랜드의 깨끗한 물티슈라면 아끼지 않을 수 있다. 100매에 800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1매당 8원의 착한 가격으로 이미 이마트에서 꼭 사야하는 제품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건식 다리미
자취를 하고 나면 깨닫게 되는 사실 중 하나. 그동안 자연히 옷의 태를 간직하고 있던 블라우스들은 어머니의 다림질 덕분이었다는 것. 세탁 후 짜글짜글해진 블라우스를 다림질하는 것은 이제 자취인 본인의 몫이다. 다리미도 자취생들에겐 부담스러운 생활용품일 수 있지만, 이마트 노브랜드라면 부담없이 하나 구비할 수 있다. 단순 다림질 기능에 충실한 실속제품인 노브랜드 건식 다리미는 9천원대의 가격을 자랑한다. 코팅열판에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습기 제거제
한 계절 쓰면 버려야 하는 습기 제거제도 정기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품목 중 하나. 이마트 노브랜드에서는 이 습기 제거제 8개를 6천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습기 제거제 하나 당 천 원도 되지 않는 셈. 이 제품이라면 이제 자취생도 곳곳의 습기를 무시하지 않고 옷장, 서랍장, 싱크대, 컴퓨터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일회용 위생 장갑
이마트 노브랜드의 위생장갑은 다이소보다도 싸기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위생장갑 전문 제조사에서 사용하기 편한 최적의 두께를 찾아 생산하여 가격을 낮춘 실속형 제품으로, 일회용 위생 장갑 50매를 970원애 판매하고 있다. 말 그대로 '실속형'을 제대로 구현한 제품. 가성비가 좋다는 평도 자자하다.
무선 베이직 키보드 마우스 세트
자취생의 친한 친구는 뭐니뭐니 해도 바로 컴퓨터다. 그런데 잘못해 키보드나 마우스가 고장난다면 생각보다 골치 아파질 수 있다. 욕심을 부리자니 너무 고가의 제품들밖에 없고, 그렇다고 어설프게 저렴한 것을 사기도 뭐할 때가 있기 때문. 하지만 급하게 바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구해야 하거나 이 품목들에 욕심이 없다면, 이마트 노브랜드의 무선 베이직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1만원 초반대의 이 제품은 가격만 싼 게 아니라 가성비도 좋기로 유명하다.
쌀밥 한 공기
혼자 사는 자취생들에게는 밥 짓는 일도 말 그대로 '일'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하면 귀찮게 상하지 않도록 잘 보관까지 해야 하고, 그렇다고 적은 양만 하면 밥맛이 없기 때문. 밥을 짓긴 뭐한데 밥 한 그릇만 먹고 싶을 땐 이마트 노브랜드의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나름 현명한 방법이다. 편의점 즉석밥의 절반 가격인 680원으로 엄마가 해준 듯한 쌀밥 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더 경제적인 1겹 두루마리 화장지
이마트 노브랜드의 '더 경제적인 1겹 두루마리 화장지'는 2015년 9억원의 매출을 올린 유명 상품이다. 먼지가 적고 부드러운 편으로, 24롤에 6천원이라는 놀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롤 하나 당 300원도 하지 않는 셈. 1겹이기 때문에 다른 보통 화장지보단 얇지만 이러나 저러나 눈 깜짝할 새에 사라지는 화장지라면 쓰는 데 크게 차이가 없을 수도 있겠다.
덜어쓰는 샴푸
은근히 자취생들의 지갑을 자주 두드리는 품목이 샴푸다. 특히 머리가 긴 여성들의 경우 샴푸를 사는 주기도 꽤 짧은 편. 그래서 샴푸로 나가는 비용도 쉽게 무시할 수 없는 법이지만, 이마트 노브랜드의 '덜어쓰는 샴푸'는 1000ml에 3000원대로 비용에 대한 걱정마저 덜어준다. 가성비뿐 아니라 향도 좋아 인기가 높은 노브랜드 품목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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