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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Mar 22. 2019

모노아이즈 음영섀도우 꿀조합

아름다운 아이 메이크업을 위하여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저렴이 섀도우계의 거성 모노아이즈! 색감이 돋보이는 매트 섀도우부터 블링블링 펄 섀도우까지. 없는 색 없이 다 있는 모노아이즈만 있으면 눈 화장은 더 이상 걱정 없다. 1+1 세일도 자주하기 때문에 정신 차리고 보면 여러 개를 담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 일쑤이다.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매력적인 색들의 섀도우, 어떤 색을 사야 하는지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꿀팁! 함께 쓰면 아리따움이 배가 되는 모노아이즈 음영섀도우 꿀조합을 모아 보았다. 

얼쓰, 글래디글램, 스위티스트


음영 섀도우계의 필수템으로 불리는 맥 소바의 저렴이 얼쓰. 가격은 한참 착하지만 색은 소바 못지않아 눈화장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딱 알맞다. 과하지 않은 새틴펄의 얼쓰를 눈두덩이 전체에 베이스로 깔고 반짝반짝 펄이 돋보이는 베이지코랄빛의 글래디글램을 포인트로 눈 중앙에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고동색의 글리터펄 스위티스트로 은은한 음영감을 더해주면 깊이 있는 눈매 완성!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음영감을 줄 수 있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꿀조합이다. 

글램누드, 캐시미어, 패러키트


가을가을한 아이 메이크업을 원했다면? 글램누드, 캐시미어, 패러키트의 조합으로 은은한 핑크브라운 눈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우선 글리터펄의 살구오렌지빛 글램누드를 눈두덩이 전체에 바른 후 말린 장밋빛의 캐시미어를 포인트로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갈색의 패러키트를 눈 앞머리, 눈 뒤 쪽에 발라주면 끝! 3가지 섀도우 모두 글리터펄이기 때문에 보다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는 조합이다. 

에브리데이, 트러플, 브라운스톤


나는 반짝이는 글리터펄이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무펄 음영섀도우 조합이다. 여리여리한 피치핑크빛의 에브리데이는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딱 알맞은 무펄 베이스 섀도우로 단아한 느낌을 살리기에 좋다. 에브리데이를 눈두덩이 전체에 깔아준 뒤 갈색 빛이 도는 말린 장미색의 트러플로 눈 앞머리, 눈 뒤 쪽에 발라 눈매의 깊이감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진한 고동색의 브라운스톤을 아이라인 영역에 번지듯 발라주면 단정한 매력의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진저파우더, 카이로, 썸데이


로라메르시에의 진저 저렴이로 알려진 진저파우더는 웜톤 필수템으로 여리여리한 베이지피치빛의 눈가를 만들게 해준다. 진저파우더를 눈두덩이 전체에 고르게 발라준 뒤 글리터펄의 카이로를 진저파우더 보다는 조금 더 좁은 영역에 넓게 바른다. 마지막으로 붉은빛이 살짝 가미된 톤다운 컬러 썸데이를 눈 앞쪽과 뒤쪽에 포인트로 발라주면 깔끔하면서 어른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눈매가 된다. 특히 어두운 컬러의 카이로와 썸데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무쌍들에게 추천하는 꿀조합이다. 

얼쓰, 젠틀우먼, 아이디자이너


음영 아이 메이크업은 웜톤만 하라는 법 있나? 회갈색의 토프컬러 섀도우들로 쿨톤도 도전할 수 있는 음영 섀도우 조합이다. 우선 웜쿨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얼쓰를 넓게 깔아준 뒤 차가운 갈색 느낌의 새틴펄 섀도우 젠틀우먼을 보다 좁은 영역에 발라준다. 젠틀우먼보다 한 단계 더 어두운 컬러의 섀도우 아이디자이너를 아이라인 영역에 맞게 길게 발라주면 깊이감이 느껴지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눈매 완성! 어두운 컬러들이기 때문에 양 조절을 통해 더욱 더 다크한 느낌을 줄 수도 있는 조합이다. 

진저파우더, 트러플, 테이크댓


과하지 않은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 알맞은 조합이다. 사실 세 컬러 모두 베이스로 깔기에 좋은 섀도우들이기 때문에 깊은 음영감을 원했던 이들에겐 살짝은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조합이기도 하다. 그러나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에 알맞은 조합으로 우선 진저파우더를 눈두덩이 전체에 깔아준 뒤 트러플로 음영감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반짝이는 펄감의 테이크댓을 눈 정중앙에 포인트로 발라주면 완성된다.

에브리데이, 트러플, 러브이즈굿


너무 무거운 음영 메이크업은 싫다! 라는 분들을 위한 조합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은은한 깊이감을 주기에 딱 알맞은 섀도우 세 개를 모았다. 피치핑크빛의 매트 컬러 에브리데이로 눈가를 환하게 밝혀준 뒤 어두운 말린 장미 컬러의 트러플을 눈 앞쪽과 뒤쪽에 연하게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붉은 시나몬 브라운 컬러의 러브이즈굿으로 포인트를 주면 데일리 아이 메이크업 완성. 특히 러브이즈굿은 다양한 색들과 조합해서 사용하기 좋은 컬러로 어느 메이크업에서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섀도우이다. 

마젠타, 맥시, 아이디자이너

마젠타는 약간은 주황빛이 도는 음영 섀도우기 때문에 붉은빛 음영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알맞은 베이스 컬러이다. 특히 발색력이 좋아 마젠타 하나만으로도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장점. 그러나 보다 아름다운 눈가를 위해선 맥시와 아이디자이너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베이스로 깐 마젠타 위에 딥브라운 컬러의 펄 섀도우 맥시를 눈 앞 쪽, 뒤 쪽에 포인트로 발라준다. 여기에서 끝나도 좋긴 하지만 더욱 더 깊이감을 주고 싶지만 짙은 고동색의 아이디자이너를 아이라인 영역에 은은하게 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글래디글램, 테이크댓, 이탈리안잡


반짝이는 펄감이 돋보이는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이 세 가지 섀도우를 주목해보자. 누가 보아도 ‘나 펄 섀도우다!’ 라고 외치는 듯한 글리터 섀도우 세 가지를 모아 보았다. 가장 먼저 눈가를 환하게 밝혀주며 청순한 느낌을 자아내는 글램누드를 눈두덩이 전체에 깔아준다. 두 번째로 테이크댓을 보다 좁은 영역에 펴 발라준 뒤 마지막으로 붉은 브라운빛의 펄 섀도우 이탈리안잡을 눈두덩이 가운데에 포인트로 발라주면 완성! 존재감이 확실한 글리터펄 섀도우들로 모였지만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로도 활용 할 수 있는 조합이다. 

소프트니트, 드라이로즈, 스파클링베이비


베이지 브라운빛 음영 아이 메이크업 보다는 ‘로즈’ 브라운빛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 알맞은 조합이다. 노란 빛 없는 분홍분홍한 매트 섀도우 소프트니트는 아이 메이크업 시작 전 깔끔하게 톤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소프트니트를 베이스 섀도우로 활용했다면 다음은 모노아이즈 최고 인기 컬러 중 하나인 말린 장밋빛의 드라이로즈를 그 보다 좁은 영역에 넓게 펴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스파클링베이비를 눈 앞쪽, 뒤쪽에 발라 깊이감을 더해주면 로즈 브라운빛 음영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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