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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Oct 26. 2016

포복절도 개그 웹툰 추천

일상생활에 웃음을 선사할 웹툰을 다 모았다!

개그, 스릴러, 공포, 로맨스, 일상 등 다양한 장르로 탄생해 일상 속에서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는 웹툰. 출근길 스마트폰으로, 퇴근 후 노트북으로 잠깐의 휴식을 즐기게 해주는 수많은 웹툰 가운데에서도 고단한 하루를 커다란 웃음으로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며 털어버리게 만드는 웹툰만을 모았다. 다양한 그림체와 스토리로 우리의 하루에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 웹툰 베스트 10!






1. 마음의 소리

네이버에서 화, 금요일 2차례 연재되는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소리’. 일상 개그 옴니버스 장르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개그툰이다. 주인공을 비롯해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애니메이션, 예능프로그램, 영화 등에 대한 수많은 패러디, 긴 회차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소재 등을 탄탄한 기반으로 삼아 연재중이다.






2. 놓지마 정신줄

정신, 정주리 남매와 주변인물들의 독특한 정신세계와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 에피소드 형태의 웹툰으로, 신태훈, 나승훈 작가가 공동제작한다. 네이버에서 화, 토요일 2회 연재되고 있으며 그 인기를 바탕으로 TV 만화 시리즈로 제작되어 방영중인 것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판매되고 있다.






3. 평범한 8반

조금도 평범하지 않은 아이들이 모여서 오히려 평범한 학교생활을 즐기는 내용의 ‘평범한 8반’. 영파카 작가의 웹툰으로 네이버에서 월요일마다 연재된다. ‘고품격 웰메이드 병맛 만화’를 대놓고 표방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꽉 채워진 웹툰이다. 






4. 썸남

20여화만에 인기 있는 네이버 개그 웹툰으로 치고 올라온 배철완 작가의 ‘썸남’은 2014 대학만화 최강자전 수상작다운 퀄리티를 보여준다. 옆방에 살고 있는 어색한 두 남자 사이의 관계와 일상을 관찰하는 내용으로, 본인들은 한없이 진지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우스운 상황을 연출하며 ‘보는 사람을 더 어색하게 만드는’ 미묘한 재미를 선사한다.






5. 오빠 왔다

모나 작가가 네이버에 연재중인 에피소드 웹툰으로,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착한 오빠의 존재를 부정하고 현실 그대로의 리얼한 남매 이야기를 그린다. 초기에는 그림체가 다소 단순하고 길이가 길지 않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남매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한 개그 코드를 예리하게 캐치해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6. 하루3컷

일주일 내내 연재되는 배진수 작가의 3컷짜리 웹툰으로, 하루에 3초를 투자해 즐거워지는 3초 웹툰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그림체와 고갈되지 않는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웹툰으로, 짧은 내용과는 달리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데다 베스트 댓글을 읽는 재미도 본 만화 못지 않다.






7. 생활의 참견


작가 자신이나 주변 사람, 혹은 독자들로부터 받은 실제 사연을 모티브로 그리는 일상툰이지만 개그지수만큼은 본격적인 개그툰에 뒤지지 않는 김양수 작가의 웃음 만발 웹툰이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면서도 웃음만큼은 결코 소소하지 않은 반전을 품고 있다.






8. 조선왕조실톡

역사와 개그의 결합으로 신선한 재미를 주는 무적핑크 작가의 웹툰. 조선왕조실록을 패러디해 메신저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역사적 소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드라마 형태로 제작되고 있을 만큼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9. 가우스전자

1000회를 넘긴 연재 횟수, 주5일 연재에도 불구하고 마르지 않는 소재와 촌철살인의 직장 생활툰으로도 주목받는 곽백수 작가의 '가우스전자' 역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네이버 개그 웹툰이다. 매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직장생활의 희노애락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10. 못 잡아먹어 안달

쌍둥이 남매인 백군과 복이가 개와 고양이처럼 제목 그대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모습을 그려낸 다음 웹툰. 네이버의 '오빠 왔다'와 마찬가지로 남매라면 공감할 만한 사소한 투닥거림과 일상 속 개그코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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