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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Apr 08. 2019

예쁜 입술 만들기

각질 없는 매끄러운 입술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사진 : JTBC 드라마 '빠담빠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입술이 건조해졌을 때가 되어서야 입술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면 항상 매끄럽고 촉촉한, 그야말로 앵두 같은 입술을 만들 수 있다. 입술에 각질이 생기는 것을 날씨 탓으로 돌리며 불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날씨가 아닌 입술 관리에 신경 쓰지 않은 자신의 탓임을 알아야 한다.

입술에 각질이 생기거나 트고 피가 나는 등의 트러블이 계속 되다 보면 입술도 피부처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예쁜 입술을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꿀 마사지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입술 관리의 첫 번째는 바로 꿀 마사지다. 꿀을 따뜻하게 데워 입술에 바르고 그 위에 랩을 씌워 20분간 두고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스팀 타월로 꿀을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꿀 마사지는 건조하고 갈라지는 입술에 좋은 보습제 역할을 한다. 꿀 대신 바세린을 사용해도 괜찮다. 잠들기 전 입술에 바세린을 듬뿍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 세안만 하면 간단하게 촉촉한 입술을 만들 수 있다.

손으로 각질 뜯어내지 않기


입술에 각질이 생기면 거슬리기도 하지만 립스틱을 발랐을 때 그대로 티가 나기 때문에 급하게 각질 제거를 하기 위해 손으로 잡아 뜯어내거나 이로 물어뜯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 된 방법. 잘못 뜯어내면 입술에 피가 날 수도 있다. 급하다고 마구잡이로 잡아 뜯지 말고 스팀타월로 각질을 불린 다음 손으로 살살 밀어내듯 각질을 떼어 내야 한다. 또한 각질 제거 후에는 반드시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 등을 발라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매끄러운 입술을 만들 수 있다.

립 전용 에센스 사용하기


얼굴에 바르는 영양 크림이나 수분크림을 입술에 바르기 꺼려진다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립 전용 크림이나 에센스를 사용하는 건 어떨까? 세안 후 입술에 가볍게 마사지 하듯 바르고 마지막에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촉촉한 입술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보충하기


셀프 립 케어 방법과 함께 입술에 좋은 비타민이 가득한 음식을 자주 즐겨 먹는다면 건강하고 매끄러운 입술을 만드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비타민B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음식들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키위, 딸기, 오렌지, 돼지고기, 고등어 등이 입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립밤 수시로 바르기 


립밤을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바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습관처럼 립밤을 사용하면 365일 내내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으며, 립 메이크업 전 립밤 사용은 매끄럽고 촉촉해 보이는 입술 연출에 도움을 준다.

립스틱 대신 립글로스 바르기


입술이 잘 트고 건조한 사람은 립 메이크업 시 매트한 타입의 립스틱 보다는 수분이 많은 글로스 타입의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좋다. 만약 매트한 립스틱을 발랐다면 그 위에 립글로스를 덧발라 입술 표면을 코팅해주는 것이 좋다.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입술이 쉽게 건조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 또한 입술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인 멘톨이나 캠퍼 등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타르계 색소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입술에 침 바르지 않기


입술이 건조하면 습관적으로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매끄러운 입술을 위해서는 입술에 침을 바르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침 때문에 입술의 수분이 빼앗겨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며, 입술에 상처가 났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침 속에 포함되어 있는 아밀라아제와 말타아제 같은 소화 효소들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 자주 마시기


겉으로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 관리와 입술 보습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생수를 자주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녹차나 우엉차 등 건강에 좋은 차로 대신해도 좋다.

양치 후 입술에 묻은 치약 닦아내기


치약에는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어 있는데, 계면활성제가 깨끗이 닦이지 않고 입술에 남아 있을 경우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할 때 최대한 입술에 치약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닦는 것이 좋으며, 양치질이 끝난 후에는 입술 및 입술 주변까지 깨끗이 닦아 치약이 조금이라도 묻어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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