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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산책
봄비
by
달밤
Mar 28. 2022
작고 연약한 씨앗이
하늘에서 툭툭-떨어지던날..
멈춰있던 시간에 문득 찾아온 너의 두드림은
깊이 잠들었던 영혼을 깨우고,
굳었던 마음의 틈을
연두빛 온기로 가득
채워주었지.
그렇게 계속 두드려주렴.
조금씩
너로
인해
바뀌어가는 새로운
날들이
기대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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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드로잉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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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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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북디자이너, 밤에는 그림그리는 사람. _ 마음의 여백을 채우는 공간, 계절의 온기를 전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 . @dalbam_ye @dalbam_work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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