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24-08-31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다섯번째"

저자 : 박경철

목차


제3부 투자를 위한 부자경제학


13. 부동산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인구구조와 자산가치 / 베이비부머의 경제력과 구매력, 얼마나 갈까 / 부동산투자 전망 / 수도권의 시장 논리 / 수도권의 미래 : 앞으로의 개발 가능성 / 수도권 부동산 매입전략 /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화 요소 / 아파트 값 언제까지 치솟을까


14. 변화하는 주식시장,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자산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386세대 /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 무시못할 개미들의 자금 / 미국 증시 10배 상승의 근본적 배경 / 인플레 없는 저금리 기조 / 증시 상승을 저해하는 위험 요인 / 폭발적인 성장세 속 거품 / 뭉칫돈이 공격적으로 증시에 유입될 신호 /


15. 급등하는 실물자산,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유동성으로 풀어본 자산 가격의 급등 현상 / 증시, 금리, 부동산, 그리고 금값의 동행 / 개인투자자의 실물투자전략


16. 재테크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버려라

장기투자 상품의 함정 / 부자가 아닌 사람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 / 재테크에 대한 오해


17. 포트폴리오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수익성 추구를 위한 포트폴리오 / 해외 부동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것인가 / 해외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것인가


18. 새로운 기회 처녀상품을 주목하라

사업은 수익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시작된다 / 새로운 상품에 주목하라 / 자산시장의 새로운 움직임에 주목하라 / 정보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401K


미국의 내국세 입법 중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규정인 제401조 K조항에서 비롯된 것이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란 노동자들이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적립금, 즉 퇴직적립금을 회사에 모아 두지 않고 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주식 투자 등을 전문으로 하는 투신사나 증권사 등에 운용하도록 적립금과 운용성과에 따라 퇴직금의 규모가 달라지는 제도이다.


401K 자금의 60% 이상이 주식시장으로 흡수. 그래서, 미 증시에 자금이 유입되어서 증시가 커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함.


2006년 책을 썼을 당시 이야기여서 좀 더 최근 내용은 하기 참조

https://brunch.co.kr/@eunduk/4


72의 법칙


복리로 원금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려면 대개 72를 금리로 나누면 된다. 연리 10% 상품이라면, 72 나누기 10을 하여 대략 7년이 걸린다는 답이 나온다. 연리 7.2%라면, 10년이면 2배가 된다.


역산으로 특정기간에 돈을 2배로 불리려면 얼마의 수익률을 올려야 하는지를 계산할 수 있다. 10억의 자금을 10년 안에 2배로 만들고 싶으면, 72를 10으로 나눈 값, 즉 7.2%의 이율 혹은 투자 수익률을 올려야 하고, 15년만에 2배로 불리고 싶으면 4.8% 수익률이면 가능하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부자가 아닌 사람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


재테크를 통해 '상대적인' 부자가 되겠다는 발상은 신기루를 좇는 것일지도 모른다. 재테크란 성공한 사람들의 몫이지 성공하기 위한 사람들이 도구가 아닐지 모른다.


재테크보다는 나의 몸값을 올려서 부자가 되는 것이 더 빠를다는 것임


재테크에 대한 오해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연체동물처럼 유연하게 수익을 낼 때는 투자하고, 상황이 나쁘면 빠질 줄 알아야 한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적은 수익이라도 '항상' 내는 것이 옳다.


재테크란 좀 과장하여 생각하면 인간이 자신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벌어들인 자산을 두고 서로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마지막 전쟁터이다. 1차 전선인 노동에 의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실패한 사람이 그것을 다투는 2차 전쟁에서 승리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세상의 어떤 투자수단도 전체의 일부는 비용으로 지불된다. 물론 그 비용은 당신이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재테크는 부자가 되는 수단이라기 보다는 부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다.


수익성 추구를 위한 포트폴리오


자산의 규모가 작을수록 위험관리를 해야하고, 자산의 규모가 클수록 위험부담을 안아도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부자를 꿈꾼다면 수익보다 리스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자산관리에서의 포트폴리오는 대개 위험을 분산한다는 뜻이지, 수익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업은 수익성이 있는 곳에서 시작된다


통닭집 개업하는데도 나비효과처럼 알게 모르게 인플레와 수출입 동향, 실업률과 날씨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산시장의 새로운 움직임에 주목하라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신리할 수 있는 투자자(기관이나 투자회사)의 움직임은 최소한 개인보다 옳고, 나보다는 무조건 옳다.


정보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개인이 정보의 함정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개인 능력이 문제라기 보다는 그 상황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내 계좌에 보유한 종목은 늘 긍정적인 입장에서 보려고 하지만, 그 종목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입장에서는 결론이 달라진다.


상황의 힘. 즉 객관화의 힘이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시골의사의부자경제학

#박경철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