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미국채금리 상승세는 진정 그러나 여전히 높은 수준, 다우 하락
251억8천만 달러 기록
시장예상치 253억7천만달러에는 못 미침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
전망치 0.58 달러보다 크게 웃돔
미 10년물 국채금리 4.192%
전일비 0.05% 하락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7천명
전주비 1만5천명 감소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4.1% 증가
73만8천채(연환산)
지난해 5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 수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
서비스업 PMI는 55.3으로 모두 2개월래 최고치
시카고 페드워치에 따르면
11월 0.25% 금리인하 확률은 94.9%
동결은 5.1%
유가 이틀째 하락
미국, 이집트와 휴전협상 중재 중인 카타르는
앞으로 며칠 안에 협상단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이스라엘 총리실에서 모사드 국장이 27일 참석할 거라고 함
전문가에 의하면
중동 위험프리미엄이 거의 매일 확대되고 축소됨에 따라
에너지군은 지그재그로 움직인다고 진단함
지금은 1390원이 됨
위안화 가치에 연동되는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장중 한때 1390.4원까지 상승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고 나가면서 환율 상승 압력
내달 말까지 8만달러 기대
10년물 국채 금리 소폭하락
미국내 현물ETF로 큰 자금 유입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상승장에 대한 기대
그러나, 현물ETF 큰 자금 유입 후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함
어제 알제리 친구들이 한국에 왔다
1년만에 만났는데
변하지 않고 그대로여서 좋았다
정을 나눈 친구들은 세월이 지나도
쉽게 변하지 않나 보다
알제리에서는 공산품 구하기가 어렵다
사회주의 국가라서 정부가 많을 것을 통제한다
요즘에 비누와 샴푸 등이 수입이 안되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명동에 있는 12층 다이소에 갔다
12층부터 1층까지 백달러씩 사라고 했다
1시간반 동안 비누와 샴푸 그리고 아이들 겨울 잠옷 등
생활 필수품을 가방 가득 샀다
그러나, 다들 백불을 못 채웠다
10시에 마감이라서 다들 더 못산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 했다
나도 너무 아쉬웠다
명동의 밤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한국 사람이 거의 없다
어제 밤은 나만 한국 사람인 느낌
다들 중국인, 일본인, 동남아 분들 그리고 유럽과 미국 등등
관광객들이 넘쳐 나고 있었다
명동성당에서 사진찍고 아쉬운 작별
내년 이맘때 다시 만나기로 했다
집에 들어오니 밤 12시가 넘었다
아침에 피곤해서 겨우 출근을 했다
내가 놀고 있던 밤사이에도
증시는 핫하게 올랐다
이렇게 쉬지 않고 계속 올라도 되나 몰라
유가는 떨어지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환율은 1390원을 넘어서 아마도 1400원을 볼 수 있을듯
달러가 너무 강세다
지금은 투자하기엔
너무 불확실성이 많다
그래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모른다
이럴 땐 쉬면서
때를 기다리는게
방법일 듯
이번 주말도 쉬면서
책을 읽을려고 한다
쉬자
#경제일기
#차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