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고용 충격 외면하고 아마존에 주목
전날의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
10월 고용 결과가 충격적으로 나왔지만
집음이 섞여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분석
허리케인과 대규모 파업 등 각종 잡음이 섞여
아마존은 3분기 매출 1천589억달러, EPS 1.43달러
두 수치 모두 시장 기대치를 앞섬
클라우드와 광고 사업의 강점이 유지됐다는 점
6.2% 주가 상승
애플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은 실적에도
주요시장인 중국에서 둔화 흐름이 감지되자
1.33% 하락
인텔 3분기 170억달로 대규모 적자
낙관적인 4분기 전망에 8% 이상 상승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46.5 기록
시장예상 47.6과 전월 47.2 에 비해 악화한 수치
제조업 업황이 7개월 연속 위축 국면
지난 24개월 중 23개월 위축 상태
9월 제조업 PMI는 48.5 기록
예비치 47.8과 전월 47.3 보다 개선
악성 요인들이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
10월 고용 충격으로
연준이 11월에 금리 동결 움직임 사라져
시카고 페드워치에 의하면
11월 25bp 인하 확률은 98.6% 상승
빅컷 가능성은 1.4% 새롭게 나옴
중동 우려에도 미 제조업 부진
오름폭 크게 축소
장초반까지는
이란이 조만간 이스라엘에 재보복 가할 수 있다는 관측
유가 급등 양상
유가는 한때 3% 남짓 오르기도
이란이 이스라엘에 공격을 가하더라도
수위가 높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미 고용 충격에도 버텼다
1378원 마감
비트코인 2억 갈까?
1) '땡큐트럼프', 연말 랠리 기대감
2) 해리스 승리시 실망 매물 출회 가능성
지난달 30일 1억원대 회복
4월 이후 200여일 만에 탈환
1억원대를 견인한 것은
'트럼프 트레이드' 효과
트럼프 당선시 강세를 보일 자산에 투자하는 것
어제 마소가 크게 하락하여
몇 주를 분할 매수 함
효과가 있었음
언제나 분할매수는 필요함
욕심을 내려 놓고
내 맘 속에서 좀 더 위험 분산
이라고 믿고 마음의 안정을 추구
의도치 않게 갑자기
마소를 계획보다 많이 보유
매주 금요일은
DC 계좌 무지성 매수 하는 날
계획된 수량 매수
52주로 나눠서 시장가로 매수 중
이것도 분할 매수와 효과는 비슷한 듯
시장이 안 좋아서 떨어지는 건
이제 알 수 있으니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기업의 가치로 떨어지는 건
좀 더 민감하게 대응 중이나
길게 보고 판단 중
해외 법인 영업 주재원 경험으로
기업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
나름의 판단 기준이 있음
그래서, 적어도 1년 이상은 내다보고
계획을 그려 봄
주재원 때도
늘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으나
그나마 계획이 있는데
그대로 되지 않으면
사유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서 대응 했었음
3분기 실적 발표 시즌
회사마다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 놓는다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부합하면
적어도 3년은 가는 것이다
다음 주는
미 대선결과에 주목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뉴스를
골라서 보면서 생각을 하는 것이
필요할 듯
미국 증시에 자산의 상당부분
투자 되고 있는 중
미국의 미래에 투자 중
일단 기다리면서
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해 보자
잃지 않는 투자를
항상 마음에 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