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프로젝트의 시작

행복프로젝트

"행복이란"


행복 (Happiness)

희망을 그리는 상태에서의 좋은 감정으로 심리적인 상태 및 이성적인 경지 또는 자신이 원하는 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느끼는 상태,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해 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키백과)


행복은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느끼는 상태이다. 나는 지금 행복한지 생각해 보면, 반반이다. 일할 때는 행복하지 않은데, 집에 와서 글을 쓸 때는 나름 행복하다. 즐거움과 여유로움이 가끔은 느껴진다. 그래도 다행이다.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있어서 좋다. 혼자 살면서 외로움과 불안감으로 힘들게 살 수도 있는데, 나름 취미 생활을 찾아서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행복은 구름 속 붉은 노을 인가
"행복프로젝트는 뭘까"


2020년 브라질에서 두번째 주재를 마치고 한국에 들어 왔는데, 회사 생활과 다른 세계에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차칸양님께서 하시는 "돈습관 1기"로 돈의 흐름을 배우기 시작했다. 사실 경제관련 업무적으로 쓰는 것은 알고 있었데, 체계적으로 배운 적은 없다. 그래서, 브런치를 통해서 알게 된 라이프 컨설턴트 차칸양님께서 새롭게 런칭하긴 프로그램을 접하고 바로 접수 했다.


3개월간 신문을 보면서 경제 지표를 정리하고 시장이 흘러가는 방향을 읽고 예측해 보는 것이다. 여기에 경제 관련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쓰는 것인데, 이게 은근 도움이 된다. 그동안 대략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차칸양님의 강점은 경제와 인문학을 접목하여 경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고민하게 해 주셨다.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이고, 어떻게 살 것인가는 다시 행복하게 사는 것과 연결이 되는 것이다. 결국은 인문학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다. 경제 공부를 통해서 어떻게 인생의 행복을 찾을 것인가 라는 명제를 놓고 배우는 과정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를 주식이나 코인으로 작게 해석하여 돈 버는 것에 더 무게를 둔다. 물론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아니 돈 버는 방법은 언제 가르쳐 주는 거지? 무슨 신문과 책만 보면 돈을 버는 법을 배울 수 있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배움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꾸준히 3개월을 따라가니, 돈 버는 것보다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그게 행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고민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맞는 이야기다.


그 후에 차칸양님께서 "에코라이후 10기" 모집 중인데, 지원하라고 연락이 왔다. 이건 1년 과정이다. 솔직히 3개월도 회사 다니면서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1년짜리 과정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 연락이 왔을 때, 고사를 했다. 제가 회사원이라서 도저히 못 따라 갈 것 같으니, 죄송하다고 이야기 드렸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시간이 내가 어떤 일을 해도 가니, 1년간 같이 행복을 찾아 보는게 어때? 함 생각해 보고 연락줘"

라고 하시고 전화를 끊으셨다.

하루를 오롯이 생각해 보니, 그래 어짜피 시간을 가는거다. 내가 무엇을 하든 시간은 가게 되어 있는데, 이왕이면 한 번 더 속는 셈 치고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전화 드려서 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첫 모임에 나갔다.


모임에서 차칸양님께서 말씀하시길, 달베이다는 여러 경험이 많고, 열심히 살고 있으니, 인생을 어떻게 재미 있게 살지 고민을 해 보라고 조언을 주셨다. 그 재미 속에서 행복을 찾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을 찾으면 같이 책을 써 보자고 슬쩍 던지셨다. 그러면 나도 책을 쓸 수 있는 것인가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해보자는 생각에 행복 프로젝트를 고민하게 되었다.


서론이 너무 길었고, 요약하면 차칸양님의 꼬임에 넘어가서 행복 프로젝트를 만들고 이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지 고민하고 글로 쓰고 실천해 보고자 한다.


행복은 꿀꽈배기와 오렌지 쥬스와 함께 온다
"어떻게 할려고"


일단 하고 싶은 일을 생각의 흐름대로 적어보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실행해 보려고 한다. 현재는 외노자로 해외에 살고 있어서 해보고 싶은 것이 많지만, 여러가지 제약으로 하지 못하는 것도 많아서 일단 할 수 있는 것 위주로 하나씩 해 볼려고 한다. 행복이 우선이니 무리하게 고민하면서 하고 싶지는 않고 의식의 흐름대로 내 마음대로 할려고 한다.


하다 보면 왠지 무모한 도전으로 흘렀다가 무한도전이 되어서 재미가 있어지면 "놀면 뭐하니"가 되는건가? 이런 의식의 흐름대로 내맘대로 하겠단는 거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10억 프로젝트였다. 과거형은 아니고 현재 진행형이다. 1억을 투자해서 10억을 만들어 보겠다고 어설프게 덤빈 그래서 망한 듯 살아난 그러나 아직 살아 난 것인지 확신이 안되는 프로젝트다. 정리 자료를 가지고 한 번 도전해 보겠다.


하나씩 차근 차근 고민해 보자. 행복할려면 뭐라고 바쁘게 살면서 노력하면 되겠지. 안되면 말구.


#차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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