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이번주 뉴스는 아마도 인플레 3%가 아닐까 생각한다. 파월의장도 금리인하는 없을 듯한 발언을 했다. 미국 연준이 생각하는 목표는 2%인데, 지난달보다도 0.5% 높게 나왔다. 인플레 조짐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돈의 흐름은 금리에 따라서 방향을 달리한다. 금리가 내려가면,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금리가 올라가면 시중에 돈이 줄고, 채권 등 안전 자산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돈이 역대급으로 많이 풀리면 어느 방향으로 갈지 예상하기 어렵다. 돈의 흐름을 좌지우지 하는 사람들의 입에 따라서 흐르지 않을까? 트럼프의 입에서, 연준의장 파월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정보는 주식과 코인 시장을 좌지우지 한다.
트럼프가 관세를 가지고 연일 뉴스를 만들고 있고, 증시와 코인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증시가 어느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 등락을 반복 중이다. 또한, 이란 제재를 두고 유가도 등락을 반복 중이다.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 시키고, 특히 미국 내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금리의 흐름을 잘 관찰하면서 결국 돈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하면서 투자의 방향을 결정하면 좋다. 예측이 잘 안되니, 일단은 기다리면서 불확실성이 줄어들면 그 때 들어가는 것이 좋다. 기다리면 어느 정도 도움은 된다.
나스닥, S&P500과 비교하여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1월 13일에 바닥을 찍고 지금은 작은 등락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당분간 어떤 뉴스가 나와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듯 보인다. 물론 금리 관련된 뉴스에는 영향을 받을 것이다.
12월 중순이후로 트럼프 한마디 한마디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등락폭도 작지 않다. 큰 지수가 이렇게 크게 스윙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이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많고, 그렇게 때문에 시장에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트럼프의 관세에 특히 많은 영향을 받는 듯 하다.
나스닥과 비슷한 패턴이나, 최근 2월은 다우지수와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 7주차에는 어느 정도 회복이 된 듯 보인다. 6천포인트를 넘은 것은 안정적으로 우상향 중으로 느껴진다. 꾸준히 모아가면 우상향 효과를 볼 수 있을 듯하다.
환율이 1430원대까지 내려갔다. 계엄 선포 이후 최저 환율이 아닐까 생각된다. 계엄 선포 전에는 1390원대 환율이었다. 다음 주에는 달러를 매수할 기회가 올 듯하다. 잘 보고 있다가 매수를 기회를 잡아 보자. 미국 주식을 살려면 달러가 필요하고, 현재 달러RP의 이자율도 3.75% ~ 4% 대이다. (증권사마다 다르다)
현재 계획은 달러를 매수하고, 외화RP에 넣을 생각이다.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좋은 상품이다. 달러 약세에 따른 환손실을 볼 수가 있지만, 기다리면 언젠가는 달러 강세가 되어 이익이 될 수도 있다. 기다리면 된다.
다시 70불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트럼프가 유가는 낮추기 위해서 노력 중이고, 그 효과를 보는 듯 하다. 다만, 이란 제재의 수위가 올라 가면 70불대 초반에 머무를 수도 있다. 유가와 인플레이션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서 관세로 협상력을 키우려는 트럼프에게는 유가가 낮을 수록 좋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갈지도 영향을 줄 것이고, 아직은 불확실한 것들이 많다.
금가격은 숨고르기 하고 있지만, 결국 3천불을 넘어 갈 것이다. 시장이 불안하면 결국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다. 금 가격은 오랫동안 꾸준히 상승 중이다. 이 속도대로면 3천불에서도 더 많이 오를 듯 하다. 금 관련 투자를 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한국기준금리는 3%이나, 한은 총재가 경제를 잡기 위해서 금리인하 카드를 쓸 확률이 높다. 일단 미국에 비해서 1.5% 이상 차이가 난다. 여기서 더 벌어지면, 원달러환율은 1500원을 넘을 수도 있다. 금리차이에 따라 돈의 흐름이 바뀐다.
지켜보자.
전반적으로 하향 추세이나 트럼프의 입에 따라서 방향이 바뀌고 있다. 국채 수익률이 작년 11월말과 비교하여 아직도 높다. 금리가 동결되면 수익률은 현재의 상황에서 크게 바뀌지 않을 듯 하다. 떨어지는 추세이니 어디까지 내려가는지 주목해 보자. 지금이 미국채를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일수는 있으나, 아직도 시장에 불확실성이 많아서 잘 모르겠다.
작년 11월이후에 국채를 매수했다면 지금 손실이 났을 수도 있다. 지금 더 사서 물타기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국채 가격이 작년말 대비 낮아져 있다.
가격이 고점대비 많이 낮아져 있다. 분할매수 중이라면 지금이 사기 좋은 시점인 듯 하다. 장기적으로 보면 마소가 인공지능 솔루션에서 수익을 낼 것이라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인프라 투자에 대한 매출 발생은 아마도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아는 친구에게 마소가 3년 뒤에는 천달러가 넘을 것이라 이야기 했다. 지금 매수한 것이 주당 천달러가 넘으면 좋겠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3년 뒤에는 살아 남아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된다. 차주에 가격을 보고 분할 매수 할려고 한다.
작년 7월에 35불이었다. 지금은 120불정도 된다. 1년도 안된 사이에 회사에 무슨 일이 일어 난 것인가? 팔란티어는 회사 매출에 비해서 과대평가 된 기업이다. 그러나, 주식가격에는 늘 미래가치가 반영된다. 사람들은 앞으로 6개월 뒤, 1년 뒤의 가치를 미리 반영해 높은 것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든다.
회사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하마스 전쟁으로 더욱 탄탄한 솔루션을 만들었다. 전쟁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반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기업이나 정부에서 어떤 의사 결정을 할 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미래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드나, 이미 주가에는 그 이상 반영된 듯 하다.
시장에 풀린 돈을 생각하면, 조만간 이백불도 달성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미래는 알 수 없기에 좀 더 기다리면서 지켜 보자. 차주에 가격 추이를 보면서 소량으로 분할매수 해 볼려고 한다.
애플 제품을 사랑하는 애플빠이나 인공지능에서는 아직 미래가치를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마소로 갈아 탔는데, 마음 속으로는 응원 중이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든 후에 많은 문화를 만들어 냈지만, 요즘에는 잘 모르겠다. 어떤 혁신이 애플에서 나오는지. 하드웨어와 솔루션이 어우러져야 하는데, 하드웨어 좋다는 이야기만 많이 나온다. 하드웨어는 금방 누구나 잘 만들어서 대응할 수 있기에 그에 맞는 솔루션 비즈니스가 따라 와야 한다.
올해는 어떤 애플이 될런지 지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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