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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4일 (월)

경제일기

뉴욕마감


소비심리 꺽인 미국


2/24일, 유럽 1월 CPI 발표

2/25일, 한국 금융통화 위원회

2/26일, 미국 1월 신규 주택 매매, 건축허가

2/27일, 미국 4분기 GDP, GDP물가, 개인소비

2/28일, 미국 1월 PCE물가 등 발표


미국에 드리우는 S공포

트럼프 허니문 끝?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뉴욕유가


국제유가 하락

국내 기름값도 내림세 지속


국제유가는 통상 2주정도 지나 국내 기름값에 반영


원달러환율


한투, 2분기 평균 1천410원 전망

트럼프의 불확실성 자극 강달러 압력 점차 완화


지켜보자

더 사도 될 듯


비트코인


금리인하에도 대출금리 올린 은행들 점검

악재 쏟아지는 비트코인


한은 두차례 기준금리인하에도

은행들 대출금리 인상

은행권이 우대금리(가감조정금리) 꼼수


은행의 대출금리는

은행채 금리와 코픽스 등

시장조달금리를 반영한 지표(기준)금리에

은행들이 신용위험, 운영비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한 뒤 일종의 할인금리인 "우대금리"를 빼서 산정


상황은?

1) 미국내 인플레 우려

2) 대규모 가상화폐 ETF 자금 이탈로 박스권

3) 2조원대 해킹 악재


바이비트, 북한 해킹조직 2조원대 해킹 (14억6천만달러)

해커가 바이비트 오프라인 이더리움 지갑 중 하나를 탈취


이번 해킹은

2014년 마운트곡스 (4억7천만 달러)

2021년 폴리 네트워크 (6억1천만달러)

를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


최악의 해킹 소식에 가상화폐 일제히 하락


오늘의 단상


코인의 최대 리스크는

거래소가 해킹 당하거나 횡령으로 망해도

내 자산을 법적으로 보호 받을 수 없다


비트코인은 해킹이 어려운 안전 자산이나

코인을 관리하는 거래소는

늘 해킹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


업비트가 오늘 해킹 당해서

코인을 다 날리면

내 자산을 찾기 어려움


과거의 사례를 보면

소송을 통해서 자산을 회수하려는 노력이 있었음


가상자산이 리스크가 높은 것은 맞음

그래서, 내가 관리하는 자산 중에서 비중은 낮음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하는데

언제 가치가 급강하할지 모름


요즘 주말마다

아파트 시세 알아보러 부동산 다니는 중

자산은 유동성 50%, 부동산 50%로

관리하고자 함


현재는 아파트 가격이 높아서 차이가 나지만

2028년에는 50대50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


은퇴 후에는 좀 더 안전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짤려고 함


잘 고민해보자

2025년 2월 24일 점심에
출처 네이버

#경제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