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이번 주는 나스닥과 S&P500이 급락했다. 원인은 트럼프의 불확실성이 미국 소비심리를 줄이는 역할을 해서 증시에서는 어떻게 선반영을 할 것인지 고민을 했을 것이고, 급락이라는 극단적 방법으로 급락과 급등을 반복한 한 주 였던 것 같다.
작년 11월 4일에 다우존스와 S&P500이 저점을 찍었길래, 그 때의 경제일기를 열어 봤다. 이 날에 미국 선거가 있었나 보다 그리고 사람들이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 생각을 안 했나 보다. 트럼프가 선반영되어 있지 않은 미국 증시는 바닥을 찍었고, 트럼프 당선 후 증시는 트럼프 허니문으로 들어가서 상승했다. 상승 후에 트럼프 입을 보면서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다가 이번 주에 트럼프 허니문이 끝났다. 그래서, 뉴욕증시는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면서 떨어졌다. 시장은 언제나 뉴스에 움직이고 뉴스에 반응한다. 그러나, 기업의 가치가 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오른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는 그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의사결정을 하면 된다. 보유하면 결국 상승하게 되어 있다.
이유는 화폐 가치는 아니 달러가치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하락하게 되어 있다.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서 시중에 풀리는 돈의 양이 달라질 뿐이지, 돈이 늘어 나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돈이 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가치는 하락하게 되고, 증시에는 그 하락분만큼은 반영하여 상승하는 것이다. 그래서, 원래의 가치를 유지할려고 한다.
거기에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에 가치가 있으면, 추가적으로 더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회사에 가치가 있으면 언제가는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은행에 돈을 넣으면 이자를 주는 것은 결국 인플레이션으로 떨어지는 화폐 가치를 보전해 주기 위함이다. 내 자산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발생해야 할 일이다. 그게 아니면 나의 자산이 줄어드는 것이다.
현금을 집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나만의 방법으로 투자를 하면서 자산의 가치를 보전하거나 증가 시키는 것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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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모든 이슈는
미국 대선이 다 빨아들이고 있다
오늘 디드어 선거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
낮에 고마운 친구들과
삼계탕을 먹었다
아내가 고마운 사람들에게는
돈을 아끼지 말라고 한다
늘 감사하자
금요일에 미국 3대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아직도 등락을 반복중이다.
11/4일 미국 대선에 바닥을 찍고, 트럼프 당선 이후에 상승했다가 1월에 다시 하락했다가 트럼프 취임 후에 다시 상승 그리고 관세 시행을 앞두고 다시 하락하는 중이다. 지금은 미국 증시는 트럼프의 입만 바라보면서 미래가치를 선반영 중이다.
트럼프가 어떤 말을 해서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것인지 궁금하다. 전에는 머스크가 입만 열면 도지코인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는데, 현재 미국 증시가 그 때와 비슷해 보인다.
지금은 내가 선정한 가치주가 싸졌다고 생각해서 매수를 해 두면 좋을 듯 하다. 매수한 주식이 나의 자산을 늘려 줄려면, 운이 아주 좋아야 한다. 운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 내가 지난 3년간 느낀 것은 그렇다. 매일 차트를 볼 필요 없다. 내가 판단해서 결정한 가치주를 잘 사서 매일 시장 상황을 보면서 결국 나에게 운이 따르기를 바라면 된다.
기다리면서,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경제일기를 쓰면 나름의 판단을 할 수 있다. 경제일기는 신문을 보면서 돈의 흐름을 내 나름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투자는 내가 결정자가 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된다. 남의 이야기에 투자하면 리스크 헷징이 안된다.
투자는 내가 주인이 되어야 한다.
이번 주 크게 하락하다가 금요일에 상승했다.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갈지 지켜보자
이번 주에 크게 하락했으나 금요일에 반등을 했다. 3월에는 증시가 어느 방향을 갈지 지켜 보자.
이번주 유가는 70불 밑으로 떨어졌다. 유가 하락과 인플레이션은 관계가 깊다. 시장에 유가 하락 소재가 더 많다 그래서 당분간 유가는 60불대를 유지할 것 같다. 지켜보자.
3천을 넘을 것으로 봤는데, 미국 증시와 함께 급락했다. 하지만, 시장에는 금수요가 아직 많기 때문에 조만간 3천이 넘을 것 같다. 안전자산 중에 미국채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금수요가 있는 것이고, 트럼프가 미국 우선 주의를 내세우면서 미국채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서 많은 정부에서 금으로 갈아타기 시작했다. 미국채 보유를 가장 많이한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은 미국채 비중을 줄이고, 금을 모으는 중이다.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미국을 우선주의로 갈 수는 있지만, 경제전쟁에서는 불리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당장 보복관세를 통해서 미국의 물가가 들썩이는 중이다. 또한, 높아진 관세가 시중 물가를 올리는 중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시그널이 되고, 연준에서는 금리인상 카드를 만지작 거릴 수 있다.
지켜보자
한은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금리를 인하 했다. 미국과의 금리차는 1.75%로 벌어졌다. 무슨 의미일까? 원화가 약세가 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금리차이로 한국에 투자할 때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원화로 돈을 벌어도 달러로 환전해 가면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년 브라질에서 주재할 때, 브라질 은행이자는 15%가 넘었었고, 주재원들에게는 낯선 금리에 한국에서 받은 전세금을 모두 들고 와서 은행에 넣었다. 은행이자가 불어나는 속도가 무서울 정도였다. 이렇게 돈 버는 것이 쉬울 수 있나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가 브라질 환이 약세로 바뀌면서 은행이자로 번돈 보다 환으로 잃어버리는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2020년 귀임 때에는 코로나 사태로 결국 돈을 못 가지고 현지에 두고 오는 주재원이 생겼다. 너무 손해가 커서 브라질 헤알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없었던 것이다.
환으로 발생하는 수익과 손해는 생각이상으로 크다. 환을 좌우하는 요소는 다양해서 환의 등락을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했다. 아무도 모른다. 운에 맞길 수 밖에 없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원화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힌은 금리 인하 후에 다시 1460원대로 갔다. 1420원대에 더 샀어야 했는데, 원화가 없다. 좀 더 때를 기다려 보자. 자산을 늘리는 방법은 주식과 채권이 아니어도 방법은 많다. 공부해 보자.
다행히 하락 추세이다. 다시 3%대로 갈것인지 아니면 4%대에 머물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작년 8월 수준까지 떨어졌다. 마소는 현재 시장 상황에 따라 등락을 반복 중이다. 지난 1월 이후에 마소를 조금씩 매수 중이다. 시간이 갈수록 주가가 떨어져서 지켜 보는 중이다. 미래가치를 고민하자.
실적 발표 후 깜짝 상승했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적정주가는 87불이다. 현재 가격은 팔란티어의 가치를 어느정도 반영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70불대로 떨어지면 매수할려고 한다. 지켜보자.
현재 상승 중이다. 이번에 신제품을 발표한 것이 효과가 있는 듯 보인다. 애플의 미래가치도 나쁘지는 않다. 같이 지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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