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요즘은 시간이 참으로 빨리 간다. 벌써 3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4월이 시작된다. 어제 오늘 갑자기 추워져서 눈이 왔지만, 4월이 오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계절의 흐름은 시나브로 왔다가 가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다. 지구 온난화가 이어진다고 해도 기본적인 계절의 변화는 계속 이어진다.
4월부터는 2분기가 시작되고, 조만간 1분기 실적발표를 기업들이 할 것이다. 그에 따라 기업 가치와 주가가 움직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적 변화에 시장이 요동치는 중이다. 기업의 가치가 바뀌는 것이 아닌 인플레이션 등 시장의 상황이 변화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본인이 공약한 것들은 리스크가 있지만 하나씩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당분간은 정치적인 이슈가 시장에 많은 변화를 줄 것이다. 만약에 장기 투자를 한다고 하면, 이번에 등락이 심한 장에서는 분할매수로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장기투자에서는 주가가 하락할 때 주목하고 매수를 결정해야 한다. 어짜피 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이기기 위해서 증시는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이다.
증시에는 금리의 방향을 꾸준히 확인하면서 움직이는 것이다. 올해도 2번의 금리인하를 예고했지만, 트럼프 정책으로 인하여 금리인하가 안될 상황도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은 트럼프가 어떤 방향으로 키를 움직일지 몰라서 지켜 보면서 매수의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다.
기회는 왔다가 가는데, 내가 인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준비된 자에게 특히 기회는 더 잘 보인다.
13주차 마감은 크게 하락하면서 마감이 되었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을 넘나들었다. 유가는 아직도 60불대에 머물러 있다. 혼돈의 시간이 지속되는 중이다.
3월 중순에 바닥을 찍고 상승 중이었고 지난 금요일에 큰폭으로 하락을 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공격적으로 매수를 했다. 최근 3개월간 보면, 많이 하락된 상황이다.
다우지수와 동일하게 3월 중순에 큰폭으로 하락 후 금요일 다시 큰폭으로 하락을 했다. 이 또한 분할 매수의 기회이다. 현금이 있으면 사도 좋을 때이다.
나스닥과 거의 동일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이 또한 매수의 기회이다.
지난 6개월을 보면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1월에 최고점을 찍고, 내려가지 않고 유지 중이다. 다시는 1300원대로 돌아가기는 어려운 상황이니, 1400원대 초반이면 달러를 매수해도 좋을 듯 하다. 이러다가 1500원대를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1월에 78불까지 상승 후에 지속하락 후 60불대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중동리스크와 트럼프 관세 이슈 등 상승할 재료는 많으나, 시장에서는 쉽사리 상승을 못하고 등락을 반복 중이다. 올해는 60불대에서 등락을 반복할 듯 하다.
금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서 3천불대를 넘어서 지속 상승 중이다. 진정한 우상향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금가격의 상승은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물가도 출렁일 수 있다. 그러나, 당분간은 꾸준히 우상향할 것으로 보인다. 예의 주시하자.
금리 변동이 증시 변동을 이끌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금리와 미국 금리차는 1.75%이다. 결코 작지 않은 차이를 기록 중이다. 유럽연합은 경기 부양을 위해서 지속적인 금리인하를 단행 중이다. 한국보다 금리가 더 낮아졌다. 유럽이 지금 참으로 어려운 듯 하다.
국채수익률은 다행인지 하락 중이다. 국채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아직도 수익률이 높은편이데, 다시 3%대로 갈 수 있을 지 지켜보고 있다.
바닥을 찍고 상승하다가 다시 하락 중이다. 현재가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다. 장기 투자관점에서는 지금이 바닥이 아닐까? 아니어도 매수할 시기인 듯 보인다.
125불에서 70불대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100불이 넘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85불에 마감했다. 70불대로 진입하면 매수를 할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기회가 매번 오는 것은 아니니 좋은 가격이 오면 매수하자. 꼭 분할매수 해야 한다.
그동안의 상승을 다 반납하고 이제는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 돈이 있다면 매수해도 좋을 듯 하다. 그러나, 나는 마소를 사기로 마음을 먹어서 마소의 가격 추이를 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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