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7주차

경제일기

2025년 17주차


회사에서 이번 주는 무두절이다.

없을 무, 머리 두


부서에 윗분들이 모두 출장 가서 사원들만 남아 있는 한 주였다. 지난 주까지는 출장 자료를 만들고 리뷰하고 모두들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면, 지난 주부터 밀렸던 내 업무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그래서 그동안 밀렸던 일들을 모두 처리했다. 그리고, 금요일은 연차를 내고 쉬었다. 쉬었다기 보다는 부동산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가끔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면 큰 그림만 보여서 소소하게 놓치는 것들이 생길 수 있다. 대세에는 영향이 없더라도 나중에 계속 머릿 속에서 맴돈다.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계속 생각이 난다.


이번에 부동산 계약이 그랬다. 내가 좀 더 알았더라면 이렇게 안 했을텐데. 그러나, 이미 화살은 내 손을 떠났고 열심히 앞을 보면서 날아가고 있다. 잔금치르고 등기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치말고 잘 살펴보자.


다우지수


트럼프 영향으로 등락 중이다. 그러나 미중 관세 이슈가 풀려가는 느낌이라서 이제는 개선의 여지도 보인다. 1월부터 길게 보면 우하향 중이다. 중국과의 협상이 잘 되면 다시 우상향으로 바뀔 수도 있다.



나스닥지수


다우지수와 동일한 패턴이다. 결국은 불확실성이 개선되면 우상향으로 갈 수 있다. 기다려 보자.

S&P500


다우와 나스닥과 동일한 패턴이다. 현재는 우하향 중이다.


원달러환율


1420원대에서 상승하여 1440원대가 되었다. 다시 1420원대 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달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아직 달러인덱스는 100 밑으로 형성되어 있다. 어느 순간 100이 넘어가면 원달러는 다시 1450원대가 넘어 갈 것이다.

뉴욕유가


50불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60불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시장에는 유가 하락에 대한 악재가 많아서 올해에는 60불대에서 머물러 있을 것 같다. 산유국을 제외하면 모두가 원하는 가격대 일 것이다.


뉴욕금


금가격은 우상향 중이다. 이러다가 4천달러도 넘을 수 있다. 결국은 공급과 수요의 법칙이 작용한다. 시장에서는 달러보다는 금을 원한다.

미국 국채수익률


국채 수익률이 오르는 건 국채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국채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번 주는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 중이다. 즉 미국채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시장에서 미국채에 대한 수요가 늘어서 수익률이 하락한다고 보면 된다. 수요가 많으니 굳이 높은 이자를 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아직 시장에는 트럼프 리스크가 남아 있어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모른다.


마이크로소프트


고점대비 많이 하락했지만, 등락을 반복하면서 상승 중이다. 미국 3대지수와 같은 길을 걷는 중이다. 조만간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서 우상향일지 우하향일지 정해질 것이다. 기다려 보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66불을 찍고는 지금 가파르게 우상향 중이다. 이러다가 다시 125불을 찍을 기세다. 1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우상향 속도가 정해질 것 같다.



애플


미중 관세전쟁에서 크게 피해를 봤으나 다시 살아는 중이다. 이번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아마도 관세 영향으로 피해 본 내용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다.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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