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일기39
공원에 가서 아이들과 노는데
햇볕은 덥고
그늘은 춥고
아이들은 신나게 노는데
나만
햇볕과 그늘 사이를 왔다갔다
뭐든지 적당히가
가장 어렵다
남매를 키우는 엄마. 전직 국어교사. 리본아트강사. 애들 키우는 틈틈이 책도 읽고, 글도 쓰고, 리본도 만들고, 자수도 하고...내가 나로서 살기 위해 무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