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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달다와 새벽통화
늘 열심히 사는 법만 배웠다.
우리는 말 잘듣는 어른이 되었고, 쉬는 법을 잊었다.
게으르게 빈둥거린 하루가 못내 찝찝함으로 남았다면,
오늘의 새벽 통화로 말끔해지기를...
덧: 겨울에 녹음해 둔 작업물이라
초반부에 춥다는 대사가 있군요.
연기력은 감안하고 들어주시길...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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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느리게,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