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기억 메모

by 달달혬


낮게깔린 구름 사이로 바닥으로 떨어지는해


나란히 줄지어서있는 색색깔의 돼지 조형물


깔깔거리며 웃는 재이와 주아


반짝반짝 빛나는 말


몽글몽글한 구름과 쨍하게 파란하늘


바스락한 나뭇가지


초록초록하고 단단한 귤


올리브나무처럼 낮은 주렁주렁 귤나무


춤추는 인형탈을쓴 사람. 치마가 뒤집어질정도로 열정적으로 춤추는 종아리가 두꺼운 강아지. 아저씨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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