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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 and R Jul 19. 2018

창세기 32장

창세기 32:6~8
 6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이르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동행자와 양과 소와 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
 8 이르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1. 20년이 지났지만 에서는 아직 야곱을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야곱은 꾀를 내어 자신이 이끌던 무리를 두 떼로 나눕니다. 에서가 한 떼를 치면 한 떼라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창세기 32:22~24
 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1. 야곱이 겁이 많이 났나 봅니다. 처자식까지 다 시내 건너편으로 넘어가게 하고 혼자 남았습니다. 이때 씨름은 기도를 뜻합니다. 야곱이 밤새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32:24~28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1.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쳐서 어긋나게 된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2.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뀝니다. 이스라엘: 하나님과 겨루다

   3. 창세기 32장을 보면 어떤 사람이 등장합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인지 하나님의 사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야곱이 어떤 사람과 씨름할 때 얼마나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입니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쳐서라도 야곱을 떼어놓아야 했습니다. 그만큼 야곱이 간절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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