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게 너무 좋은 사람의 글
미식가는 아니지만, 먹는 것에 관심도 많고 돈도 많이 쓰고 한 끼 한 끼 신중하게 결정하는 편이다. 자기 전에 내일 아침에는 뭐 먹을 지 대충 생각해놓고, 주말에는 어디 갈지 생각하고 찾아보는 게 일종의 취미다. 그래서 먹는 것에 대해서 심심할 때마다 글을 써보려고 한다.
오늘은 아침으로 초당옥수수랑 산딸기, 흑임자 그래놀라, 카카오닙스, 꿀을 넣은 그릭 요거트와 메론을 먹었다. 점심은 버터와 초당옥수수를 넣은 솥밥을 해먹을 것이다.
저녁은 또 뭘 먹어볼지 고민하면서 짧은 프롤로그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