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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순글 Jul 03. 2024

실패 끝에 성공을 맛보는 이들의 비결

처칠의 말.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


영국의 정치가인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그는 이 한 문장으로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꿰뚫었다. 화려한 결과 뒤에 감춰진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말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실패 앞에 무너지는 이들과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


겉보기에는 모두 성공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걸어온 길은 천차만별이다. 환한 조명 아래 당당한 모습만이 보이고, 그 뒤의 그림자는 감춰져 있기 마련이다.


아이돌과 배우의 연습생 시절. 성공한 사업가의 시작 단계는 관심이 없다.


진정한 성공은 화려함 뒤에 숨은 상처와 아픔을 품어야 가치가 있다.. 수없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 끝에 얻어낸 값진 결실이다. 포기할 수 있었지만 열정으로 버텨낸 시간이 있기에 성공은 더욱 눈부신 법이다.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에 다시 맞서는 이들. 그런 도전 정신으로 성공을 일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보자. 넘어짐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힘 기르기

1. 실패를 인생의 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기

2. 좌절의 순간에도 내면의 열정을 잃지 않기

3. 실패의 원인을 냉정히 분석하고 교훈 얻기

4. 작은 성취와 진전에 의미 부여하며 자신감 쌓기

5. 포기하고 싶을 때일수록 처음의 꿈을 되새기기


1.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에겐 넘어짐이 곧 성장의 기회로 여겨진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좌절 속에서 더 큰 깨달음을 얻는다.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까지 수천 번의 실험 끝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 모든 실패가 값진 성공의 자산이 되어준 셈이다.


실패는 성공의 반대말이 아니다. 오히려 성공으로 가는 필연적인 관문이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그 의미를 새겨야 하는 이유다. 넘어질 때마다 일어설 줄 아는 사람만이 결국 꿈의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물론 실패가 주는 좌절감을 너무 모르는 척할 순 없다. 하지만 포기해 버리는 순간, 우리는 성장의 기회조차 놓치고 만다. 처절함 속에서도 교훈을 얻고 앞으로 나아가려 애쓰는 자세. 실패 끝에 성공하는 자들의 힘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실패가 내게 준 가장 값진 깨달음은 무엇인가요?


- 가장 뼈아픈 실패의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그 속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나요?

- 실패가 오히려 나를 성장시켰던 순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해 준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어떻게 하면 키워나갈 수 있을까요?


2.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열정의 힘


윈스턴 처칠은 성공의 핵심 요소로 '열정'을 꼽았다. 그 열정이야말로 수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도전하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이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에겐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


헬렌 켈러는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았다. 하지만 그녀에겐 배움에 대한 놀라운 열정이 있었다. 믿을 수 없는 노력으로 점자를 익혔고, 예일대 입학이라는 불가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침내 장애인으로는 최초로 학위를 받으며 기적을 이뤄냈다.  


이들이 보여준 건 바로 열정이 낳은 도전의 기적이다. 마음 깊은 곳에서 타오르는 꿈, 불가능해 보이는 벽에 맞서는 불굴의 의지. 이런 열정으로 무장한 사람은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를 얻게 되는 것이다.


꿈을 향한 불타는 열정이 있다면 우리는 넘어질지언정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세상의 편견과 차별, 좌절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진할 수 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열정의 힘을 믿자.


3. 모든 성취는 작은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실패 끝에 성공을 맛보는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작은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이루고 싶다'는 꿈으로 첫발을 떼고, 그 작은 걸음이 쌓여 위대한 성취로 이어짐을 안다.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미켈란젤로도 그랬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조각이든, 건축이든, 회화든 작은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남들이 보기에 하찮은 의뢰조차 그에겐 예술혼을 불태울 기회였다. 작은 성취 하나하나가 모여 르네상스 예술사에 큰 족적을 남기게 된 것이다.


물리학의 아버지 아인슈타인 역시 호기심에 불타는 어린아이 같았다고 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파고들어 탐구하길 주저하지 않았다. 그런 노력들이 모여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이뤄낼 수 있었다. 위대한 성취는 사실 일상의 작은 노력에서 비롯된 셈이다.


꿈을 향한 작은 걸음에 몰두할 줄 알아야 한다. 때론 그 발걸음이 더디고 힘겨워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작은 시도들이 훗날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을 잊지 말자. 실패의 순간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것이다.  


도전의 시작은 언제나 두렵고 떨린다. 하지만 그 떨림 속에서 내딛는 한 걸음이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음을 믿자. 작은 변화를 향한 실천의 연속, 그것이 결국 우리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줄 원동력이다.      


세상의 빛과 그림자에 주눅 들지 말자.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이 되리라는 희망을 안고 앞으로 나아가자. 실패할 자유가 있다. 다시 시작할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우린 분명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넘어짐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자. 내면에 타오르는 열정의 불씨를 결코 잃지 말자. 그 뜨거운 마음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우리가 선택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 실패에 좌절하며 멈출 것인가, 아니면 다시 일어나 도전을 이어갈 것인가. 빛이 있기에 그림자도 있는 법. 우리가 마주한 어둠은 반드시 밝은 빛을 향한 여정의 일부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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