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가 전하는 꿈
"꿈꿀 수 있다면, 이룰 수 있다."
월트 디즈니의 유명한 말이다. 그는 생쥐 미키마우스 하나로 꿈의 제국을 일궜다. 상상력과 도전 정신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한 창조의 아이콘이다. 디즈니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은 결국 우리 안에 있음을 일깨워준다.
"무엇인가 시작하려면 입을 다물고 몸을 움직여라."
디즈니의 말처럼 꿈은 행동할 때 비로소 현실이 된다. 아무리 원대한 비전이라도 실천이 없다면 그저 공상에 불과하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건 오로지 우리의 몫이다.
디즈니가 전하는 꿈의 3단계, 생각하고 믿고 도전하라. 과연 그 조언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세상을 놀라게 한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우리 인생의 꿈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실천법
1. 내가 정말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기
2. 그 꿈을 향한 믿음과 열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기
3. 상상력을 발휘해 꿈을 더욱 풍성하게 그려보기
4.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기며 한 걸음씩 전진하기
5.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기
1. 꿈은 생각의 크기에서 시작된다
우리의 꿈은 얼마나 크고 위대한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꿈의 크기는 곧 생각의 크기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않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때, 우리는 놀라운 비전을 그릴 수 있다.
월트 디즈니가 처음 꿈꿨던 것도 지금의 디즈니랜드 같은 거대한 놀이공원이 아니었다. 그저 생쥐 캐릭터 하나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간절한 마음이 출발점이었다. 하지만 그 작은 꿈을 향한 집념이 모여 엄청난 상상력으로 진화했다. 생각에 제한을 두지 않고 끝없이 확장해 나간 결과였다.
우리도 그렇게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 내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세상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싶은지. 자신만의 이상을 펼쳐보는 시간 말이다. 아무리 비현실적으로 보여도 괜찮다. 꿈은 크면 클수록 좋다. 생각의 스케일이 우리의 가능성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디즈니의 말대로 꿈꿀 수 있다면 우리는 그 무엇이라도 이룰 수 있다. 그 힘은 바로 우리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평범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언제나 세상을 놀라게 할 꿈을 그려보자. 그 상상이 바로 위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오늘 당신은 어떤 꿈을 그리고 있는가?
내 인생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 단 하루만 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 10년 후 내 모습은 어떠할 것 같나요? 무엇을 이루고 있을까요?
-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 내 상상력을 가로막는 한계는 없었는지 돌아봅시다.
- 지금 당장 그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2. 굳건한 믿음이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
디즈니는 "꿈꾸고, 믿고, 도전하라"라고 말했다. 생각만 해서는 부족하다. 그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굳건한 신념이야말로 그 어떤 역경도 이겨내게 하는 힘이 된다. 디즈니의 성공신화는 이 믿음의 힘을 잘 보여준다.
1923년 윌트 디즈니와 로이 디즈지 형제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여러 제작사에서 퇴짜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만화 제작자로서의 꿈을 놓지 않았다. 결국 1928년 미키마우스라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 1937년은 세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인 '백설공주'를 만들어냈다.
디즈니의 도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천문학적 제작비가 투입된 디즈니랜드. 그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그의 굳건한 신념은 결국 꿈의 놀이공원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도전 앞에서 망설이고 멈칫거릴 때가 있다. 하지만 불가능은 없다.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만 있다면 그 어떤 난관도 뛰어넘을 수 있다. 월트 디즈니처럼 오직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
마음속 깊이 간직한 꿈, 그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믿자. 장애물과 방해꾼이 있어도 흔들림 없는 신념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진정 간절히 원한다면 우주조차도 나의 편이 되어줄 것이다.
불가능을 몰랐기에 해낼 수 있었다 - 월트 디즈니의 도전
월트 디즈니의 꿈과 도전의 여정은 그야말로 불가능을 모르는 행보의 연속이었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일에 매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번째 도전은 애니메이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다. 당시만 해도 미키마우스와 같은 캐릭터성 만화영화는 시도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디즈니는 《증기선 윌리》로 성공을 거두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두 번째 도전은 장편 애니메이션의 제작이었다. 그것도 컬러로 말이다. 당시 장편 애니메이션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3년간의 제작 끝에 완성된 《백설공주》는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애니메이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세 번째이자 가장 큰 도전은 놀이공원 건설이었다. 1954년부터 1년 후 1,7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디즈니는 결국 디즈니랜드를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테마파크 산업의 새 역사를 썼다.
디즈니의 인생은 불가능에 맞서 이뤄낸 도전의 역사였다. 그의 혁신은 언제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불가능'이란 단어가 없었기에 오히려 못 해낼 것이 없었던 것이다. 상상 이상의 기적을 만들어낸 그의 도전정신은 우리를 생각하게 만든다.
3.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 도전하라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실천이다. 디즈니의 말처럼 "입을 다물고 몸을 움직일" 때다. 아무리 위대한 꿈도, 놀라운 상상력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머릿속으로만 그리는 이상은 그저 몽상에 불과하니까.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할 것인가다.
물론 두려움이 앞설 수 있다. 하지만 그 앞에 주저앉아서는 안 된다.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용기를 내야 한다. 불확실성에 맞서 한걸음 내디디는 것, 그것이 곧 꿈에 다가가는 과정이다. 실패를 피할 수 없다면 실패를 즐기라고 디즈니는 말했다. 결과가 어찌 되었든 도전했다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중요한 건 '해냈느냐'가 아니라 '해보았느냐'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건 실패가 아니라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이니까. 설사 꿈을 이루는 데는 실패했어도, 그 여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성장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 인생도 영화나 애니메이션처럼 무한한 스토리의 연속이다. 지금껏 그려왔던 상상과 이야기들을 멈추지 말고 현실의 무대에서 펼쳐보자. 설렘과 긴장감,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찬 그 여정 자체가 바로 우리 삶의 최고의 장면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