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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에스더 Apr 19. 2021

글쓰기가 막막할 때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

[6강] 카카오 브런치 작가 글쓰기에 조금씩 나아가기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시나요?




내가 가진 경험이나 지식으로 누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카카오 브런치 작가 되는 건 다른 사람의 심사까지 받아야 한다는 관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그럴 때는 어떤가요?



도전하는 게 막막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무엇부터 하면 좋을지 감을 잡기 어려울 수 있어요. [쓰담 브런치] 6번째 시간으로요. 글쓰기가 막막한 분들이 제일 먼저 정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게요.    












글쓰기를 할 때 마음이 어떠세요? 편안하신가요? 막막하신가요?




막막한 분이 있으시다면요. 글쓰기 전에 해야 하는 첫 단계를 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어요. 바로 내 글을 읽을 사람이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아서라는 거죠. 내가 여러 사람에게 말을 하는 것과 한 사람을 딱 정해서 말을 할 때는 마음이 달라요. 여러 사람보다는요. 한 사람이 더 편안하거든요.



글쓰기도 마찬가지예요. 특정하게 정해지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 글을 쓰기가 더 어려워요. 딱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조언을 해주는 건 더 쉽고 편안하게 할 수 있거든요. 내 친구, 내 후배가 찾아와서 물어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게 내가 잘 알고 있고요. 이미 경험했거나 공부한 내용이라면요. 신나서 떠들 수 있을 거예요. 이처럼 누구를 위해서 글을 쓸지 정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쓰담 브런치]는요.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분들 중에서요. 브런치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을 독자로 정했어요. 왜냐면 제가 브런치 작가가 되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들 수 있으니까요.    



제가 책을 쓸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지금까지 쓴 책 3권도 다 독자를 정하고 책을 썼어요. 책마다 정한 독자는 달랐어요. 주제에 맞게 그 책을 읽으셔야 하는 분들이 다르니까요. 



<하루 15분 내 아이 행복한 홈스쿨링>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 독자이에요.



       

하루 15분 내아이 행복한 홈스쿨링




<엄마표 책 육아>는요. 책 육아를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하면 좋을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썼어요.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대상이고요.



엄마표 책육아




<공부머리가 쑥쑥 자라는 집안일 놀이>는요. 집콕 육아를 할 때 아이와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썼어요.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 예상 독자였어요.



공부머리가 쑥쑥 자라는 집안일 놀이




이번 시간에는요. 글쓰기가 막막한 분들이 가장 먼저 하시면 좋을 것. 바로 내 글을 읽을 사람이 누구인지. 독자를 정하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도록 영상을 만들었어요. 어떤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글을 쓰고 싶은가요?



여기 올린 영상은 짧게 편집한 거고요. 전체 영상을 보고 싶은 분은요. 작가 프로필에 있는 URL을 누르시면 돼요.



글쓰기가 막막할 때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








오늘은 니체가 “책을 쓴다는 것”에 대해서 한 말을 나눌게요.



나아가 같은 인간으로서 자기 극복을 이룬 본보기를 제시함으로써 누군가를 격려하고자 함이요, 겸허히 독자의 인생에 보탬이 되려는 봉사이기도 하다.



내가 쓴 글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단 한 사람에게라도 글에서 격려해주고요. 보탬이 된다면요. 충분히 의미 있는 글이 될 수 있겠죠?     



[쓰담 브런치]에서는요. 글쓰기가 두려운 분들과 함께. 브런치 작가 신청 도전까지 가실 동안에요. 나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으로요. 카카로 브런치에서 글쓰기를 해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 우리 함께 할래요?



오늘도 내가 나를 토닥이고 응원하는 말 4가지


사랑해, 고마워,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오늘도 나답게, 나에게 맞게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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