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는소 Jun 07. 2018

[인도] 푸쉬카를 떠난다.

어떻게 그리워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시작부터 꼬이고 꼬여서 마지막에는 그 꼬인 뭉치에 불까지 붙여버릴 정도로 시작과 마지막이 엉망이었던 푸쉬카르지만 인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5군데를 꼽으면 언제나 푸쉬카르가 그 안에 있다.


매번 푸쉬카르를 떠날 때마다 쓸쓸하고,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다양한 표정과 다채로운 색이 뭍어 있는 장소를 어떻게 그리워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매거진의 이전글 [인도] 푸쉬카르 낙타축제에 갔다.2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