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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어떻게 그리워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시작부터 꼬이고 꼬여서 마지막에는 그 꼬인 뭉치에 불까지 붙여버릴 정도로 시작과 마지막이 엉망이었던 푸쉬카르지만 인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5군데를 꼽으면 언제나 푸쉬카르가 그 안에 있다.
매번 푸쉬카르를 떠날 때마다 쓸쓸하고,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다양한 표정과 다채로운 색이 뭍어 있는 장소를 어떻게 그리워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간편지 프로젝트 https://tum.bg/kg7B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