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도 없는데
새 한 마리가
자꾸만
콘크리트를 쪼고 있다.
먹이라 할 만한 것은
보이지 않는데도
그 작은 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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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살고 있다고 믿던 삶에서 잠시 벤치로 내려와, 다시 숨의 속도를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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