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없는데 꿈은 많은 20대로 사는건 어려운 것 같아요.
하고싶은 건 많은데 꾸준히 하나 하는 건 너무 힘들고,
나에게 하는 말이 다 맞는 말인데 꼭 그거대로 하고 싶진 않고 내 식대로 하고 싶고,
결국 내식대로 하면 돈은 안 벌리고 돈 쓰고 싶은 데는 많아서 다시 딜레마에 빠지고..
아니, 이 바보같은 세상아! 20대는 경험하고 부딪치며 깨달을 때라며!
30대때 방향잡고 돈 벌어도 안 늦는다며!
그래서 열심히 경험하고 내 맘대로 도전해봤는데
돈이 안 벌려서 먹고 살기 너무 힘들잖아!!
또 어떤 사람은 그건 여유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지,
빨리 정신차리고 20대때부터 전문성,
기반을 잘 다져놔야 30대가 되서 좌절감이 안 든다고.
30대에 안정적이려면
20대때 한우물 잘 파놔야 한다고 말합니다.
전 도무지 헤깔리고 어려워서 어떤 말을 따라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에게 서로 다른 측면의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 중
다 제가 존경하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둘 중 하나를 분명히 선택해야 되는 건지, 방황해봐도 되는 건지..
선택 못 할수록 스트레스 받으니 빨리
돈을 잘 벌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든지,
하고싶은 실험과 도전 다 해보던지,
맘 편하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싶은데
여전히 너무 고민되고 힘들때가 많아요ㅜㅜ
오늘 같이 콘텐츠 제작하는 분들과 화상회의하며 제일 인상깊었던 한 마디
춤에님 아직 20대 아니에요?
친구들 사이에 일제히 터져나오는 "아......" 무슨 뜻일까 이 반응은? 했더니
어떤 분은 제가 20대라는 걸 자꾸 잊고 얘기하게 된다고..
20대 때는 그렇게 남의 말 안 듣고 내 식대로 해보고 부딪치는 게 맞는 시기에요.그 시기를 거쳐봐야 30대때 중심을 잘 잡고 갈 수 있어요.
수시로 이 말을 자신에게 해줘야할 것 같아요.
매우 큰 위로가 되기도, 응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꾸 뭔가 빠른 결과물(수익화)을 만들어내야 할 것 같은 압박감
왜냐면 배우고 싶은게 너무 많으니까..
누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그걸 영위할 수 있는 돈이 아직 안 벌리니까!! (불타는 춤에)
이 말을 몇번째 반복중이지..
저는 내년에도 한국에 있기 싫습니다.(백신만 다 맞으면)
유학을 가던지, 워킹홀리데이 가고 싶어요.
그러려면 결국 돈을 잘 벌어야되요.
그래서 결론은 저는 돈을 잘 벌고야 말겁니다.
아주 잘 벌거에요. 콘텐츠 자동화수익도 만들거에요.
재테크도 많이 하려구요.
저는 전문가가 너무 되고 싶었었어요.
진짜 춤을 잘 추는 사람이요.
엄청 기가 막히게 잘 추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먹고 살기 힘든데 늦게 시작한 춤을 그렇게 잘 추기 힘드니까
콘텐츠를 시작해서 돈 벌며 춤교육비 마련하자 해서 시작한건데
제가 이렇게 생각의 전환이 되고,
사업가 마인드를 갖게 될지 전혀 몰랐어요.
그럼 한 분야의 장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는 정반대되는 마음을 먹고
세상에 접근해야하더라구요.
그 격차가 전 너무 힘들었어요.
내 꿈도 포기하고, 춤출 시간도 없이
돈 벌기 위한 비즈니스 구축에만 시간과 힘을 다 쏟고 있단 느낌이 들어,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동시에 이렇게 춤도 거의 못 추고(시간도 돈도 없으니)
살면서 나를 예술가라고 할 수 있나?
내가 누군가를 가르칠 자격은 있나?
나 이렇게 춤실력은 낡아가고, 나이는 먹어가도 괜찮나?
이런 질문이 머릿속에 끊이질 않았었어요.
근데 제 패턴을 가만 들여다보면
그 것도 돈을 못 버는 쪽으로 자꾸 생각하고 행동하니까
힘들어 지는 것 같더라구요.
막상 정말 돈에 마음을 열고,
두려움을 깨고 돈버는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을 먹으면
춤도 잘 추게 되지 않을까?
(내가 원했던 춤실력에 있어서도)
라는 새로운 생각의 전환이 되요.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계속 자신의 체력의 한계를 끌어올리는 운동을 하는 저자얘기도 그렇고,
많은 부자들은 운동을 평소에 완전히 습관화해, 열심히 하잖아요.
저는 그 시간에 춤을 추면 되는 거니까..
자꾸 그렇게 마음을 먹으려구요.
흙수저 예술인이 가난할 수 밖에 없는 합당한 이유를 찾기보단
어떻게하면 춤도 잘 추고, 돈도 잘 벌 수 있을까?
그 질문에 답하고 실천해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만들어보려구요.
너 빨리 정신차리고 00일을 해야해! 라는 말보다,
저 스스로 춤추는 것에 대한 기준치가 너무 높아서
그에 못 미치는 제가 늘 못마땅 했는데,
정말 몸치의 시선에서 저를 바라보고 뭐든지 올리면
잘 춰보일 수 있다, 재밌을 수 있다 이런 격려를 받으니
한동안 인스타 릴스 안 올렸는데 다시 올릴 용기가 생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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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보나 지금을 보나 돈 안되는 일
춤추는 에세이스트, 춤에의 다른 활동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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