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쪽이의 금융문맹 탈출기
매일 1시간씩 돈공부를 하고 있다.
리테일업계에서 세일즈를 하는 나는 자본주의에 대해 꽤 문외한이었다는 사실에 부끄러웠다.
내가 운용할 수 있는 자산 관리부터 시작했다.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절약, 저축, 소비, 투자
[절약] 통장 쪼개기, 체크카드 쓰기, 도시락 싸기, 정부지원사업 혜택 챙기기, 어플 가계부 쓰기
[저축] 월급의 60% (통장 3개)
[소비] 자기 계발(더 큰 아웃풋을 위해 10% 꾸밈비, 책/강의/모임 등), 고정비, 변동비, 경조사
[투자] 운동, 연금저축, IRP, ISA, CMA, 추후 알파투자
시간은 금방 간다.
이제는 누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잔소리하지 않는다. 누가 이거 먹으면 좋다고 떠먹여 주지도 않는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나는 여러 선생님들을 찾아다녔다.
금융감독원 대면상담 예약, 유튜브 채널 시청(박곰희, 김짠부, 할미언니, 돈쭐남, 너나위), 2024 서울머니쇼 사전등록, 월부 재테크 기초 편 강의 수강 신청, 어피티 뉴스레터 구독, 토스 <머니북> 독서,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공부, 현금흐름표 구글시트 작성
공부하며 새로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게 가장 좋다.
내일은 또 어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써먹을까.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경제금쪽이와 시너지를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