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동네 이곳저곳 교회마다 마이크 볼륨을
최대로 높여
큰 소리로 기도한다
귀가 먹먹하니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다
하나님은 조용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리라
나는 졸지도 아니하는 자니
침묵으로 기도할지라도
다 알아듣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