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기
나는 의기소침한 나의 모습이 지나가길 기다려요. 억지로 밝은 거 잘 못하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그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땐 제가 어색해서 그랬어요. 저한테 그렇게 해줘서 고마워요.
- 원래 방식도 좋지만 밝게 바꾸는 것도 좋아요.
어떤 영상처럼 흙이 물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하려는 거보다 맑은 물을 더 많이 붓는 게 더 좋은 거처럼.
그래도 그걸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대단한 거 같아요.
그 순간 난 또 그에게 반하고 있는 마음이 두려웠다. 아 나는 이런 대화를 좋아하는구나.
남자 이상형 리스트에 넣어야겠다.
또, 저는 다수가 있으면 개개인의 마음을 다 살펴서 힘들어요.
그러다 보면 엄한 곳에서 감정이 터질 수도 있어서.. 별로더라구요..
- 자기 자신을 너무 잘 아는 거 같아요. 근데 생각은 하시는데 행동을 안 하는 거 같아요.
너무 맞는 말이었다.
행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