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일이나 하지, 쓸데없이

by 단호박

박과장은 상사의 말을 듣고 한숨을 내쉬었다. "시키는 일이나 하지, 쓸데없이..." 라는 말이 그의 귓가에 맴돌았다. 그는 자신의 노력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무거워졌다.


박과장은 자신의 책상으로 돌아가며 지난 며칠간의 일들을 되새겼다. 그는 회사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밤늦게까지 남아 일했고, 주말에도 출근하여 보고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그의 열정과 노력은 상사의 눈에 들지 않은 것 같았다.


책상에 앉은 박과장은 모니터를 응시했지만, 집중할 수 없었다. 그의 마음속에는 상사의 말과 함께 자신의 가치에 대한 의문이 일었다. 그는 자신이 정말로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상사가 그의 노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고민했다.


잠시 후, 박과장은 깊은 숨을 내쉬고 자세를 바로 했다. 그는 상사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대신 자신의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결과물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언젠가 자신의 노력이 인정받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다시 일에 몰두했다.


박과장의 이야기는 많은 직장인들이 겪는 보편적인 경험을 반영한다. 그의 고민과 결심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이는 우리에게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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