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생성, 이야기의 시작

by 다아닝

9년간 회사 생활을 하다가 점프업 이직에 실패했고,

면접본 회사들의 농간에 뒷통수를 여러번 맞다가

결국에는 커리어가 아닌 다른 곳에 시선을 돌려버렸다.


그게 바로 현재 나의 유튜브 채널이다.


물론 시작의 이유는 복합적이였는데,


어두운 이유는 "드럽고 치사해서 원, 면접자 뒷통수나 치는 회사들에 기운빼지 않을란다" 하는 마음,

밝은 이유는 가끔 하는 심즈4 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플레이를 영상으로 기록하면 어떨까" 하는 맘에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운이 좋은가 나쁜가로 나눠보자면 나쁜 편의 비중이 더 크다.


앞으로 써나갈 일기에서 서술하겠지만, 좋은 일이 한번있으면 나쁜일이 세번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



아무튼, 처음에는 마이크 구매부터 얼레벌레 다시 산 마이크가 몇 개인지 모르겠다.

지금은 다행히 정착했지만 다다익선이라고 다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유튜브도 참 어려운 영역인 것이, 처음에는 A콘텐츠로 밀고갔는데,

A콘텐츠 만으로는 영속성이 없기에 B콘텐츠, C콘텐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다.

마치 A/B테스트처럼.


그럼 신기하게도 A콘텐츠로 유입된 사람들이 많은만큼 A콘텐츠만 조회수가 나오고

다른 콘텐츠들은 처참할 정도로 관심을 받지 못하더라,


뭐 지금은 뼈가 아프더라도 새로운 콘텐츠로 내 색깔을 표현해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무지성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업로드하며 열을 올리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짜치는 유튜버같아서 글을 읽고 싶지 않으실까봐

(짜치는 유튜버는 맞는데 그래도 성과가 좀 있다)


몇 가지 나의 발자취를 소개드리고자 한다.


2024.08.09 EA Creator Network 가입

2024.12.09 팬카페 스타 뱃지 등록

2024.12.09 인기 팬카페 선정

2024.12.18 패** 엔터테인먼트 계약

2025.01.25 EA Korea 협업

2025.02.11 OGQ 단냥티콘 출시


나름 1년 미만 유튜버로서 해야할 것들은 다 해보기는 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사람이란 만족하지 못하는 동물이니, 아직도 나는 열등감과 갈증에 사로잡혀있다.


조회수, 시청지속시간, 썸네일, 영상편집, 더빙 등

집착해야 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유튜버로 성공한 사람들을 파헤쳐보기도하고 분석해보기도 하는데 영 효과는 없는듯싶다.


선택받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삶은 이직 면접과 다를 바가 없다.

그래도 대면면접보다는 랜선을 통한 퍼포먼스로 결과값이 나오니

방구석 여포 인프피에게는 더 적합한 일인 것 같기도하고....


이렇게 여러 사유로 유튜브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나에게는 또 재수없는 일이 닥치는데...

~ 다음편에서 서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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