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anny Yun Jul 08. 2018

치과에 메뉴판(?)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는?





우리 어르신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중 평생 가기 싫은 곳 두곳을 꼽으라 하면  가급적 경찰서나 법원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주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들에게  웬만하면 가지 않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는 곳을 선정을 하라면  위에서 언급한 두곳에 이외에  이민국, 그리고 DMV( 차량국) 그리고 치과를 꼽을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치과를 가는 것이 웬지 모르게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치과 의사들이 하는 이야기는 최소한 6개월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 근거로 그리 이야기를 하는지 확인을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한인들의 치아 치료 행위에 대한 불신이 생각외로 많이 깔려 있는 것이 많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칫 비난과 조소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 치과를 운영하는 이들 조차도 언급하기를 무척 꺼려하기도 합니다. 그런 그런 내용을 확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죠지아 주에 있는 애틀란타에 계신 대학생을 두신 어머니는 아이가 방학을 맞아 사랑니 발치를 위해 모 한인 치과를 방문 엑스 레이를 찍고  소견을 들었는데 불론 발치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치료비가 약 2000불 정도를 요구를 했다 합니다. 그 내용이 적절한  치료비 였는지를 평소 그분이 제가 블로그에 꾸준하게 올린 포스팅을 보고 메일이 아닌 전화를 하신 겁니다. 그래서 제가 2차 소견을  얻으시려면 타 치과를 방문을 하되 엑스 레이 사진을 다시 찍기 그러니 비용을 지불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엑스레이 요청을 하라 했더니  자기 치과에서 하지 않으면 액스 레이를 줄수 없다고 하길래 지불을 하겠다고 했더니 1500불을 내라고 한다고 울분을 토하면서  이런 경우가 어디 있냐고? 비분강개를 하셨던 분이 있었고, 당신이 가진 치과 보험은 이 치료 내용에 해당이 안되니 직접 본인이 다 내야 합니다!!  그런데 원래는 한쪽에 450불인데 양쪽을 다 하려면 900불 들지만 보험이 아닌 현금으로 지불하면 한 부분당 200불에 해주겠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제 이야기 입니다!!  감기를 앓고 이가 너무 아파  급한데로 인근 지역의 치과를 갔더니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물론 한인이 운영을 하는 치과는 아니지만 통증이 심해  우선 급한데로  인근 치과를 갔지만  이것저것 따지기 전에 우선 통증을 없애고자  지불을 했지만 병원 문을 나서면서도 과연 내가 이거 적절하게 지불을 한건지 의심이 갔었습니다.


현금을 내면 얼마를 깍아 드려요!!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행위를 하는 일부 전문가님들의 모습에서 우리 한인들이 생각을 하는 의료비 내역에 대한 불신이 치아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향하게 하는건 아닌지  의료 전문가들은 다시 한번 곱씹어 보아야 할겁니다.


치과 치료 전에 반드시 아이테마이즈(itemize)를 요구해야 하는 이유는??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1057

매거진의 이전글 렌트비 4400억 달러를 지불한 미국인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