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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나무와의 대화

by 김용희

나는 나무에게 말했다.

"다음 생에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자유롭게 살렴"


나무는 내게 말했다.

"넌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즐겁게 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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