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했다.
누구인지는 알려졌으나 어떤 세력인지 어떤 의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재명대표는 부산에서 헬기로 서울로 이송되었다.
- 정치는 원래가 전쟁이다. 하지만 그것은 분노와 폭력이라는 수단이 아니라 논리와 설득이라는 수단으로 치치뤄지는 전쟁이어야한다. 폭력은 그냥 흉기나 물리적 행동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소통단절, 집단적인 매도, 혐오 그 모든 것이 다 폭력이다. 논리와 이성이 마비된 곳에 남는 곳은 폭력밖에 없다. 그러기에 흉기를 이용한 폭력이전에 폭력이 난무하는 한국식 정치의 연장선상에서 이 사건을 볼 수 밖에 없다.
반대파, 이견이 다른 사람들을 매도하고 쳐내는 이재명, 문재인 파 들의 폭력정인 정치의 연장선상에서 이문제를 본다면
이재명대표는 피해자 이면서 가해자 일수 있겠다.
이재명 대표의 피습이후 헬기이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재명 대표측으로서는 억울한 일이겠지만,
논란거리가 하나 더 추가된 것은 현명하지 못한 대처였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다.
나는 당초 비판적 논조에 동의 하였다가, 서울대병원의 발표 중 부산대병원이 전원요청하였다는 발표를 보고, 비판적 입장을 철회하였었는데, 부산의대에서 사실관계를 뒤집는 내용을 발표하여 다시 입장을 정하지 못하게 되었다. 누군가는 어느 쪽인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찌되었든 이재명 대표측 섬세하지 못하고 전략적이지 못한 결정으로 큰 손해를 보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김건희 특검이 쟁점이 되어야하고 그것을 위해 당이 전력 투구를 해야하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