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8월 21일
8월 21일(목) 그날의 주인이신 하나님
스가랴 14장 1~11절
예루살렘에 임할 재앙 1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2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감람산에 서신 하나님 3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여호와의 날 6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10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11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묵상하기
1. 여호와의 날이 되면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구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예루살렘을 구원하시는가? (1~5절)
2. 여호와의 날은 일반적인 날과는 다를 것이다. 여호와의 날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가? (6~11절)
3.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여호와의 날이 되면 옛 질서는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릴 것이다. 당신은 이 날에 대해 소망이 있는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을 갖고 오늘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길잡이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날에 일어날 최후의 전쟁,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가 확립되는 모습을 예언한 말씀이다.
· 여호와의 날과 예루살렘의 구원 (1~5절)
스가랴는 여호와의 날이 임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 날에 열방(세상의 모든 나라)이 예루살렘을 치려고 모여들고, 도성은 함락되며 약탈당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완전히 멸망하기 직전에 직접 개입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예루살렘을 위하여 싸우러 나오며, 이 싸움은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여호와가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감람산(올리브 산)에 서실 것이다. 그 때 감람산은 동서로 갈라져 큰 골짜기가 생기게 되고, 백성들은 이 골짜기를 통해 피하게 될 것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분의 강력한 통치가 시작될 때 일어날 초자연적인 사건을 상징하며,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환란 중에도 보호하실 것임을 보여준다.
· 새 하늘과 새 땅 (6~8절)
여호와의 날은 일반적인 날과 완전히 다르다. 이 날에는 자연 질서가 변화될 것이다. 우선 그 날에는 빛과 어둠이 뒤섞여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닌 상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빛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는 세상의 모든 어둠이 사라지고, 영원한 빛이 임할 것을 암시한다.
또한 그 날에 예루살렘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와 절반은 동해(사해)로, 절반은 서해(지중해)로 흘러갈 것이다. 이 물은 여름이나 겨울에도 그치지 않고 계속 흐를 것이다. 이는 새 예루살렘을 통해 영원한 생명과 치유, 하나님의 축복이 온 세상에 흘러 넘치게 될 것을 상징한다.
· 여호와께서 온 땅의 왕이 되심 (9~11절)
이 구절은 여호와의 날의 궁극적인 결과를 선포한다. 여호와가 온 땅의 왕이 되시고, 온 세상의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으로 인정받으실 것이다. 온 세상이 그분을 한 분 주님으로 고백하는 날이 올 것이다. 온 땅이 평탄하게 되지만, 예루살렘만은 높이 들려 그곳에 안전하게 거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멸망 당하거나 저주받지 않고, 완전히 회복되어 하나님 앞에서 평안히 거하게 될 것이다. 이 예루살렘은 더 이상 멸망이나 위협을 받지 않고, 온전히 거룩해질 것이다.
여호와의 날이 되면 옛 질서는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릴 것이다. 당신은 이 날에 대해 소망이 있는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을 갖고 오늘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기도
하나님이 재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봄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 답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삶속으로
조니 에릭슨 타다는 열일곱 살 때 불의의 사고로 목 아래로 완전히 마비가 되는 사고를 당했다. 온 몸을 휠체어에 의지한 채, 머리만을 움직일 수 있는 그야말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였다. 심지어 죽고자 했지만 스스로 약을 먹을 수도 없어서 죽을 수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렇다면 그녀가 그 큰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어디서 나왔을까? 조니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손가락이 뒤틀리고 근육은 위축되고 무릎은 비틀어지고 어깨 아래로 아무런 감각도 없지만, 언젠가 가벼운 새 몸을 갖고 강력하고도 눈부신 의의 옷을 입게 되리라. 그리고 나는 부활한 내 다리로 제일 먼저 감사의 무릎을 꿇을 생각이다. 생각만 해도 영광스럽다. 예수님의 발치에 조용히 무릎을 꿇리라" 그녀는 현재의 고난을 이겨낼 힘을 어디서 얻는가? 우리에게 기다리는 부활과 영원한 삶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회복하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봄으로 오늘도 소망을 잃지 않는 그리스도인 되길 소망해 본다.